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가 한국의 해외원조 성과와 가치를 알리는 콘텐츠를 소셜 미디어에 게재, 누적 노출 수 1800만회를 기록하며 국민과 세계인의 큰 관심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위코는 코이카와 국제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ODA)의 의미와 가치를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하는 내외국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5기 위코는 경쟁률 8:1, 특히 글로벌 부문에서는 17: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30명으로, 국내 부문(대학생 및 일반인) 99명과 글로벌 부문(국내외 거주 외국인) 3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코 5기는 지난 5개월 동안 빈곤, 불평등, 기후변화 등 국제사회가 직면한 과제 해결에 기여하는 공적개발원조(ODA)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쉽고 흥미롭게 알리는 카드뉴스, 숏폼 영상 콘텐츠 등을 총 6029건 제작하였다. 이들 콘텐츠는 국민뿐만 아니라 세계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언어로 제작되었으며, 누적 노출 수 1800만회, 반응 수 1500만회 이상을 기록하였다. 이는 '위코'의 활동이 해외원조의 가치를 성공적으로 전파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결과다. 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하는 '2023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선정되었다고 16일 발표했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제도는 직장 내에서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독서 친화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과 기관의 우수사례를 인증하고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KOICA는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개발도상국과의 우호 협력 관계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11년부터 국내 유일의 공적개발원조(ODA) 전문 도서관인 '코이카 ODA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코이카 ODA 도서관은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연수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국내외 단행본, ODA 관련 추천 도서, 코이카에서 발간하는 다양한 자료 등 약 4만9000여 권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이 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공휴일에는 휴관이다. 직원들 뿐만 아니라 ODA 도서관을 찾는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선택하여 읽을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코이카 ODA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은 별도의 회원가입 기능이 없어 로그인과 같은 인증 과정을 거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