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불꽃합창단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2월 6일(화)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다. 한화불꽃합창단은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네 번째 정기연주회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 합창단은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메시지를 대내외에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음악활동을 해오며, 코로나로 인해 3년 동안 노래를 멈추었다가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다시 무대에 섰다. 이번 제4회 정기연주회의 주제는 '다시, 불꽃으로'입니다. 한화불꽃합창단이 주최하고 마에스트로 컴퍼니가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해를 맞이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익숙함과 행복을 선사하고 웅장함과 경쾌함 속에서 감동을 전달하는 음악여행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화불꽃합창단은 2016년 7월에 창단되어 올해로 8년째를 맞는 한화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세계적인 바리톤 한규원 지휘자와 독보적인 피아니스트 정이와 반주자의 지도 아래, 다양한 계열사 소속 합창단원들이 하나의 목소리로 노래를 통해 함께 화합하며,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합창단은 아마추어이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1968년 창단된 예멜합창단은 지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전세계의 신도와 일반인들의 참석과 함께 100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이븐송’ 예배의 합창을 성공적으로 담당했다. 이븐송은 성공회 기도서에 따른 전례로서 유구한 전통의 영국합창음악을 담고 있다. 이븐송은 두 번의 성경 봉독과 기도로 이루어진 예배로, 찬양의 비중이 매우 크다. 예멜합창단은 3일 동안 사제의 성경 봉독, 기도문 낭송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담당하며 총 15곡을 선보였다. 이 중엔 시편 다섯 편, 응답송 한 편, 마니피카트와 눙크 디미티스 각 세 편, 앤섬 세 편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번 연주는 우리나라 음악인 중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지휘자 윤현주의 지휘로 이루어졌다. 윤현주는 올 한해 초 출국했을 때 척추 탈구 및 미세 골절로 악조건을 대신한 채 돌아오는 바람에 보호대를 차고 지휘대를 잡고 예레무를 이끌었다. 이븐송은 매일 오후 5시(일요일은 3시)에 1000년 전통의 웨스트민스터 사원 본당에서 이루어지며, 예멜합창단은 전세계 신도들 앞에서 성공적인 연주를 선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멜합창단은 이번 연주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