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불꽃합창단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2월 6일(화)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다. 한화불꽃합창단은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네 번째 정기연주회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 합창단은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메시지를 대내외에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음악활동을 해오며, 코로나로 인해 3년 동안 노래를 멈추었다가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다시 무대에 섰다.
이번 제4회 정기연주회의 주제는 '다시, 불꽃으로'입니다. 한화불꽃합창단이 주최하고 마에스트로 컴퍼니가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해를 맞이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익숙함과 행복을 선사하고 웅장함과 경쾌함 속에서 감동을 전달하는 음악여행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화불꽃합창단은 2016년 7월에 창단되어 올해로 8년째를 맞는 한화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세계적인 바리톤 한규원 지휘자와 독보적인 피아니스트 정이와 반주자의 지도 아래, 다양한 계열사 소속 합창단원들이 하나의 목소리로 노래를 통해 함께 화합하며,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합창단은 아마추어이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발성과 호흡 등 성악의 기본을 배우고 있으며,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화불꽃합창단은 이탈리아어, 불어, 라틴어, 독일어, 영어를 원어로 하는 클래식부터 가곡, 오페라, 미사곡, 영화음악, 흑인영가, 팝, 한국가곡,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 음악을 공연하다. 아마추어 합창단임에도 불구하고 보기 드물게 전곡을 암보해 공연함으로써 프로 합창단에 버금가는 수준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정기공연 외에도 한화불꽃합창단은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 한화 팝&클래식, 한화 예술 더하기, 대전 MBC '한빛대상' 등 그룹 내외의 다양한 무대에 출연하여 합창을 통해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기여하며, 대외적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