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과 이디야커피, 친환경 근거리 배달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GS리테일과 이디야커피가 친환경 근거리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업무협약에서 양사는 근거리 배달을 통한 품질 향상, 가맹점 배달비 부담 경감,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온라인 배달 주문 서비스 활성화, 친환경 배달을 통한 ESG 경영 실천, 다양한 협력을 통한 시너지 확대 등의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두 회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친환경 배달 중계 플랫폼 '우리동네 딜리버리'와 이디야커피의 배달 시스템을 연동하는 것부터 시작해, 소비자가 배달 플랫폼에서 이디야커피 상품을 주문하면 가맹점으로 배송 정보가 전달되고, 가맹점은 근거리 주문일 경우 '우리동네 딜리버리'를 선택해 일반인 도보 배달원이 상품을 배달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GS리테일은 우친(일반인 배달원)들이 이디야커피의 근거리 주문을 신속히 처리하며 가맹점의 배달비 부담을 줄이면서 배달 주문 활성화와 수익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역 확대로 탄소배출 절감 등 ESG 경영 실천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다. 김경진 GS리테일 퀵커머스사업부문장(상무)은 이번 이디야커피와의 협력에 대해
- 세계문화예술신문 라이프 기자
- 2023-08-20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