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8일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미취학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 '박물관에 모여라 : 뚝딱뚝딱 산박공방'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진행되며, 작년 3월부터 10월까지 약 2,0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체험프로그램은 유아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전시해설, 4D 영상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약 90분 동안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참여 대상은 7세 이하의 미취학 아동이며, 부모와 함께 동반해 참여할 수 있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자녀와 함께하는 소중한 주말을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의미 있게 보내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라며, "유니세프가 인증한 아동친화도시 안산의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계속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물관에 모여라' 체험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4 K-브랜드어워즈에서 '여행하기 좋은 도시' 부문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K-브랜드어워즈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된 상이다. 이를 통해 안산시는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쟁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콘텐츠와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안산시는 '여행하기 좋은 도시' 부문에서 K-도시로 선정되었는데, 이는 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관광자원 브랜드화, 해양생태자원의 특화, 그리고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마케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안산시는 김홍도 축제와 국제거리극 축제 등 예술과 문화를 융합한 시민참여형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김홍도 마을과 테마길을 조성하는 등 역사를 접목한 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보물섬인 대부도는 람샤르습지, 대송습지, 시화호 등 생태자원의 보고이자, 대부해솔길과 방아머리 해변, 탄도, 바다향기수목원, 대부광산퇴적암층 등 힐링 명소로 가득하며, 안산시는 대부도
안산시는 청소년부모들의 행복을 위한 '위풍당당 청소년부모 행복 프로젝트'를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학업, 취업, 임신, 출산, 양육 등 다양한 역할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청소년부모들의 삶을 교육을 통해 지원하고,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안산대학교에서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부부간의 이야기, 자녀와 놀기, 부자되기 경제활동, 건강해지는 방송댄스, 유아를 위한 요리활동, 향기로운 부부생활, 우리의 진로이야기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하는 부모들은 안산대학교 부설 석학어린이집에서 동반 자녀를 돌봐주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24세 이하의 모든 청소년부모로, 신청은 10일까지 이메일(jeonghy1024@korea.kr) 또는 안산시청 여성가족과(031-481-2606)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육아에 지친 청소년부모들의 심신을 회복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