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임신부를 위한 '아장아장 캠페인'으로 라이온코리아가 무상으로 위생용품 세트를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2월 19일부터 서울시에 등록된 모든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며, 임신부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택배를 통해 (택배비 본인 부담) 라이온코리아의 대표 제품들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받을 수 있다. 이 선물세트는 임신부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면역력 약화로 인한 증상들을 고려하여 시스테마 시린덴트 6024 치약 1개, 시스테마 약한 잇몸용 칫솔 1개, 아이! 깨끗해 항균 폼 핸드솝(용기 및 리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 브랜드 '신이어마켙'과 협력하여 패키지에는 저소득층 노인이 직접 그린 해바라기, 튤립, 물망초, 동백꽃 등 다양한 탄생화와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라이온코리아는 작년 11월 서울특별시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장아장 캠페인'의 지원대상, 물품, 패키지 등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했다. 라이온코리아의 한상훈 대표는 "새 단장한 '아장아장 캠페인'을 새해에 선보인 것에 기쁨을 느낍
서울시는 자살 예방을 위해 종교계와 함께하는 자살 예방 프로젝트 '살(자) 사(랑하자)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생명문화라이프호프,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 원불교둥근마음상담연구센터, 한마음한몸자살예방센터 등 4대 종단과 함께하고 있으며, 종교 예식, 특화 프로그램, 자살 예방 교육, 자치구 협력 살사 프로젝트 운영 등의 사업과 함께 매년 열린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자살 유가족 돌봄'을 주제로 열린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시에서 2,133명이 자살로 인해 사망하였고, 이들의 자살유족들이 지지부진한 심경을 견디며 살아가는 현실을 공유할 것이다.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에서는 이범수 교수의 강연인 '자살 유족의 박탈된 애도와 돌봄'이 준비되어 있으며,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유족의 실정과 서비스 개선에 대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4대 종단은 종교별로 특성에 맞게 자살 유족 서비스를 안내하며, 종교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살 유족 돌봄과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열린포럼을 통해 자살 예방을 위한 정보와 지원서비스가 홍보되며, 자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