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세타가야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일본 기업 비엑스(b-ex Inc., 최고경영자 후쿠이 토시히로)가 2023년 9월 21일 뉴욕에서 개최된 세계 생물다양성 서밋(World Biodiversity Summit, WBS)에 참가하여 뷰티산업의 지속 가능 이니셔티브에 대한 약속을 전달하였다. WBS는 세계기후재단(World Climate Foundation, WCF)이 주최하는 국제 컨퍼런스로, 생물다양성 보전과 공공과 민간의 대화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제78차 유엔총회(UNGA78)와 함께 개최되어 전 세계 기업 및 단체의 약 200명의 이해관계자들이 모였다. 비엑스는 일본 기업으로서 처음으로 WBS에 참가하였으며, 최고경영자 후쿠이 토시히로가 대표로 참석하였다. 비엑스는 프레젠테이션 동안 일본 전역의 미용실에서 사용되는 물의 양인 하루 약 1억 3,700만 리터라는 문제를 제기하였다. 많은 참가자들은 여러 번 방문하는 미용실로 인해 발생하는 생물다양성 관련 문제를 의식하지 못한다고 얘기하였다. 비엑스는 지속 가능 이니셔티브와 미용실 경영 사이의 밀접한 관련성을 강조하며, 제품 제공 외에도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협력과 탄소 배출량 감소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국산 XR 디바이스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XR 디바이스 콘텐츠 메이커톤&아이디어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 일반인, 기업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산 XR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모여 콘텐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개최된 ‘XR 디바이스 콘텐츠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국산 XR 디바이스를 소재로 콘텐츠 개발 및 시연까지 진행하는 개발 부문도 추가되어 그 규모가 더욱 커졌다.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국산 XR 디바이스 기업인 피앤씨솔루션, 페네시아, 라온텍이 개발한 XR 디바이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하며, 대상 수상팀에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XR 디바이스는 메타버스 산업을 이끄는 새로운 기술로, 글로벌 기업들의 출시 소식도 잇따르고 있어 국내에서도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XR 디바이스의 대중화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양질의 콘텐츠 개발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이번 대회를 통해 국산 XR 디바이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