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의 안녕 컬처로드 ‘안녕한 북콘서트’가 오는 6월 8일 오은 시인과 함께 한다. 작가와 연주자가 함께 만드는 '안녕한 북콘서트'는 5월에는 김신회 작가와 함께했으며, 오는 6월에는 베스트셀러 ‘초록을 입고’의 오은 시인과 함께 ‘하루에 한 번 시를 생각하는 마음’을 주제로 일상의 안녕함을 책과 음악을 통해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 피아니스트 권효진의 연주가 더해져 푸릇푸릇한 여름을 맞이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안녕 컬처로드'를 기획, 진행하는 문화상점 파미라운지는 한 달에 두 번, ‘안녕한 북콘서트’, ‘안녕한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를 통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파미라운지 정다미 대표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화성시 안녕동 일대를 문화슬세권으로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일상을 예술로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6월 4일에 진행하는 ‘안녕한 음악회&r
서울문화재단은 '서울거리예술축제 2023(SSAF)'를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하이서울페스티벌'을 기반으로 하여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야외 공연예술축제로, 올해는 추석 기간에 맞춰 더 많은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축제는 개막공연으로 시작하여 한가위 저녁인 29일에 서울광장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축제에 참여하는 12개 예술단체와 함께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소울번즈'와 이희문 프로젝트 '오방신과'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플래시몹과 함께하는 관객들을 위한 풀문 개막공연도 오후 6시부터 시작되며, 로봇과 결합된 서커스부터 마임, 무용, 공중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거리극, 서커스,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총 3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며, 이 작품들은 축제 기간 동안 서울광장, 청계광장, 무교로 일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후 관람할 수도 있다. 특별한 점으로는 해외 참여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