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글로벌 콘퍼런스 'The MEANS 2023'을 개최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 행사는 AI와 융합하여 발전하는 메타버스 생태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한다. 'The MEANS 2023'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책발표로 시작되며,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모더레이터의 강연과 MaaS(Metaverse as a Service) 및 MoT(Metaverse of Things) 등의 주제강연 및 토크쇼로 구성된다. 주제강연에서는 META, HTC, 네이버Z 등 글로벌 기업들이 Metaverse with AI, HTC VIVE Next level of Viverse, 생성 AI를 활용해 확장되는 가상세계 속 창작자 생태계 등 다양한 주제로 메타버스 비즈니스의 발전을 조망할 예정이다. 또한 핀란드의 AR 전문 기업인 Immersal을 비롯해 국내·외 메타버스 생태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다양한 인사이트와 비즈니스 전략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최용기 상근부회장은 &quo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관악구 신림역 근처에 위치한 삼모아트센터에서 '2023 관악 S신드롬(S-syndrome)'이라는 빅이벤트가 열린다. 이 행사는 인공지능(AI)과 스타트업 분야의 미래를 예측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악S밸리 창업공간이 이번 행사를 주최하며, 첫째 날인 9월 13일에는 전문가 포럼과 AI 기술 시연회가 개최된다. 네이버 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인 하정우와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들은 국내 AI 연구자 중에서도 손꼽히는 인물로, 함께 출간한 'AI 전쟁'이라는 책으로 한국 AI의 현재를 다루기도 했다. 두 번째로는 'S-tone 기술 시연회'라는 생성 AI를 활용한 기술 시연회가 열린다. 멀티모달 라이브 퍼포먼스, 로봇 지휘자에 의해 지휘되는 국립국악관현악단, AI와 함께하는 미술 수업, 인간과 AI 로봇의 협동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다. 부스에서는 탈모 의료진단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 생성형 AI의 창작 작품 관람 및 체험도 제공된다. 더욱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국산 XR 디바이스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XR 디바이스 콘텐츠 메이커톤&아이디어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 일반인, 기업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산 XR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모여 콘텐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개최된 ‘XR 디바이스 콘텐츠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국산 XR 디바이스를 소재로 콘텐츠 개발 및 시연까지 진행하는 개발 부문도 추가되어 그 규모가 더욱 커졌다.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국산 XR 디바이스 기업인 피앤씨솔루션, 페네시아, 라온텍이 개발한 XR 디바이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하며, 대상 수상팀에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XR 디바이스는 메타버스 산업을 이끄는 새로운 기술로, 글로벌 기업들의 출시 소식도 잇따르고 있어 국내에서도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XR 디바이스의 대중화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양질의 콘텐츠 개발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이번 대회를 통해 국산 XR 디바이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