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관악구 신림역 근처에 위치한 삼모아트센터에서 '2023 관악 S신드롬(S-syndrome)'이라는 빅이벤트가 열린다. 이 행사는 인공지능(AI)과 스타트업 분야의 미래를 예측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악S밸리 창업공간이 이번 행사를 주최하며, 첫째 날인 9월 13일에는 전문가 포럼과 AI 기술 시연회가 개최된다. 네이버 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인 하정우와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들은 국내 AI 연구자 중에서도 손꼽히는 인물로, 함께 출간한 'AI 전쟁'이라는 책으로 한국 AI의 현재를 다루기도 했다.

두 번째로는 'S-tone 기술 시연회'라는 생성 AI를 활용한 기술 시연회가 열린다. 멀티모달 라이브 퍼포먼스, 로봇 지휘자에 의해 지휘되는 국립국악관현악단, AI와 함께하는 미술 수업, 인간과 AI 로봇의 협동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다.

부스에서는 탈모 의료진단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 생성형 AI의 창작 작품 관람 및 체험도 제공된다. 더욱이 네이버의 언어 모델 '하이퍼 클로바 엑스(Hyper CLOVA X)'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9월 14일에는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들의 'S-라이징데이'라고 불리는 특별한 데모데이가 개최된다. 선정된 10개 기업들은 IR(기업 소개) 방식으로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자신들의 비전과 아이디어를 발표할 예정이다.

관악S밸리 메타버스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인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과 스타트업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과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고 탐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오픈놀은 영감을 주고 가치있는 경험이 가능한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많은 캠프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IT 부문에서도 서비스 기획, 웹 기술 및 알고리즘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