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선수들과 관중들의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이 올림픽은 미래의 스타가 탄생하는 영광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이다.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 관람은 물론,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동계스포츠 체험, 전시회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강원 2024을 기념하는 그림 전시회인 '우리가 그리는 강원 2024'가 2월 1일까지 강릉하키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 전시회는 4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나만의 강원 2024 마스코트, 뭉초'나 '신나는 겨울! 즐거운 동계스포츠' 주제로 그린 손 그림과 디지털 드로잉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운영 시간은 10시부터 20시까지이다. 2018평창기념재단 이사장인 유승민 IOC위원은 "강원 2024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기 위해 그린 그림을 더 많은 사람이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K-POP 공연, 문화 공연, 풍성한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 거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이 하나되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이 축제는 K팝과 K-컬쳐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문화올림픽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 강릉 페스티벌 사이트 무대공연은 강릉올림픽파크에서 상시 개최되며, 23개 팀의 시민참여 문화공연으로 강릉의 특색을 담아 올림픽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 것이다. 또한,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는 메타버스 기술을 이용한 스포츠 체험공간을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동계스포츠 경기 종목을 가상과 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는 국립예술단체들의 특별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꿈의오케스트라 강릉'을 시작으로 국립현대무용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합창단, 국립오페라단&강릉시향,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국립발레단 등 국내 예술의 정점을 담은 공연들이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경포해변 일대에서는 바닷가갤러리 전시회가 열리며,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환경 관련 작품들이 전시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