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선수들과 관중들의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이 올림픽은 미래의 스타가 탄생하는 영광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이다.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 관람은 물론,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동계스포츠 체험, 전시회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강원 2024을 기념하는 그림 전시회인 '우리가 그리는 강원 2024'가 2월 1일까지 강릉하키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 전시회는 4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나만의 강원 2024 마스코트, 뭉초'나 '신나는 겨울! 즐거운 동계스포츠' 주제로 그린 손 그림과 디지털 드로잉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운영 시간은 10시부터 20시까지이다. 2018평창기념재단 이사장인 유승민 IOC위원은 "강원 2024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기 위해 그린 그림을 더 많은 사람이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K-POP 공연, 문화 공연, 풍성한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 거
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드림프로그램'이 1월 5일부터 평창과 강릉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30개국 134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개최되며, 2004년 올림픽 유치공약으로 시작된 '드림프로그램'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다. 이 행사는 글로벌 스포츠 유산사업의 대표적인 예로, 의미 있는 성장과정을 담은 이야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드림프로그램은 20년 동안 총 97개국 2500여명의 참가자가 참여했으며, 150명 이상의 국제대회 출전 선수와 17명의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출전 선수를 배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에는 강원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프리스타일스키 종목에서 총 14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 20주년 드림프로그램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사전 훈련프로그램과 지도자 교육, 지상 훈련 등 강화된 동계스포츠 아카데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개회식에는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유승민, 김연아, 진종오 등이 참석하여 후배 예비 올림피언들을 응원할 예정이며,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