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은 12월 8~9일 서울 SETEC 제3전시실에서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홍보 부스를 개최했다. 이번 부스에서는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레트로 게임, 쉽게 배우는 코딩: 나만의 재밌는 게임 만들기, 교육용 게임 콘텐츠 체험, 게임 과몰입 자가 진단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보호자와 자녀가 게임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알쓸게상 책자와 교육 관련 자료도 무료로 제공되며, 부스에서는 게임문화재단 유튜브 계정에서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영상을 시청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게임문화재단의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은 게임을 이용하는 자녀를 둔 보호자를 주요 대상으로 하며, 게임하는 자녀를 이해하고 올바르게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법 등을 연중 수시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게임을 주제로 인문사회, 과학일반, 게임문화 변화 양상, 게임문화 이해 및 인식 개선, 게임 이용 지도 및 방법, 적성 및 진로 탐구, 게임 과몰입에 대한 이해 및 대처 방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22년 일자리는 2,645만개로 전년대비 87만개(3.4%) 증가했다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했다. 이 중 지속일자리는 전년과 동일한 2,000만개(75.6%)로 유지되었으며, 퇴직·이직 등으로 대체된 일자리는 303만개(11.5%)였다. 기업 특성별로 살펴보면, 조직형태에서는 회사법인이 1,253만개(47.4%)로 가장 많았으며, 전년 대비 42만개의 증가를 기록했다. 기업규모에서는 중소기업이 1,644만개(62.2%)로 가장 많았으며, 비영리기업과 대기업도 순차적으로 높은 수를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507만개(19.2%)로 가장 많았으며, 도소매와 보건·사회복지도 상위에 위치했다. 도소매와 보건·사회복지는 각각 11만개와 12만개의 증가를 기록했으며, 금융·보험은 1만개의 감소를 보였다. 근로자 특성별로는 성별에서 남자가 1,499만개(56.7%)로 여자의 1.31배에 해당하는 수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40대, 30대, 60세 이상 순으로 많았으며, 60세 이상, 50대, 40대 순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종사상지위에서는 임금근로가 2,160만개(81.7%)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12월 6일(수) 제주 신화월드 랜딩볼룸에서 「2023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양성 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교류회에서는 5개 사업단별 혁신 교육과정 사례 발표, 학생들의 교육 참여 소감 및 프로젝트 연구성과 공유, 초청강연(박승민 박사, 2023 이그노벨상 수상) 등 다양한 내용이 진행되었다. 또한, 의료 인공지능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한 전문가 패널토론도 진행되었다. 이날 성과교류회에서는 「2023 의료 인공지능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수상자도 시상하였는데, 보건복지부장관상에는 관심법(성균관대학교)팀, 삼위일체(성균관대학교)팀, 로젯로켓(서울대학교)팀이 수상하였다. 보건복지부 심은혜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장은 “이번 성과교류회가 의료 인공지능 분야 인재양성에 대한 공통된 공감대 형성 및 소통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의료 인공지능 기술 활용에 뛰어난 역량을 가진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교류회를 통해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혁신 교육과정부터 대학의 역할까지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를 따뜻한 겨울 여행지로 알리기 위해 남해각, 남해읍, 독일마을을 연결한 '남해 크리스마스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와 연계하여 '남해 숙박대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12월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남해각과 독일마을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될 예정이고, 남해읍 일원에서는 캐럴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펼쳐진다. 개막식 당일인 12월 14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구)화전별당에 조성된 크리스마스 동산에서 '하얀 눈'을 만날 수 있다. 이 행사에는 신나는 캐럴 체험행사와 함께 산타 모자 꾸미기,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며, 군고구마와 붕어빵 등 따끈한 먹거리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 어때'와의 협력으로 12월 1일부터 남해군 내 입점한 숙소를 대상으로 '남해 숙박대전'이 개최된다.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5만원 숙박 쿠폰이 제공되며, 쿠폰은 1일부터 14일까지 발급되며 크리스마스 연휴를 포함한 26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 어
서울그린트러스트는 노후한 녹지공간을 개선하여 녹색 불평등 해소에 이바지하는 '노후 공원 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그린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을 우선으로 진행되며, 동대문구 장안동의 '늘봄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통해 기후변화와 녹색 불평등 문제에 대응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 목표다. 서울시의 공원 중 20년 이상 된 공원이 전체의 69%, 10년 이상 된 공원은 91%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김용국·조상규, ‘포용적 근린 재생을 위한 공원 정책 개선 방안 연구’, 2019). 이런 상황에서 서울그린트러스트는 동대문구와 함께 늘봄어린이공원을 리모델링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시켰다. '야생정원 - 어린나무가 사는 집'이라는 주제로 리모델링된 늘봄어린이공원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나이에 관계없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주거 지역과 상업 지역, 경로당이 인접해 있는 공원은 도시에 사는 작은 생물들과 사람들이 어우러질 수 있는 작은 숲으로 변모하였다. 다양한 다년생 초화류와 어린나무를 심어 자연과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이번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가 한국의 해외원조 성과와 가치를 알리는 콘텐츠를 소셜 미디어에 게재, 누적 노출 수 1800만회를 기록하며 국민과 세계인의 큰 관심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위코는 코이카와 국제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ODA)의 의미와 가치를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하는 내외국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5기 위코는 경쟁률 8:1, 특히 글로벌 부문에서는 17: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30명으로, 국내 부문(대학생 및 일반인) 99명과 글로벌 부문(국내외 거주 외국인) 3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코 5기는 지난 5개월 동안 빈곤, 불평등, 기후변화 등 국제사회가 직면한 과제 해결에 기여하는 공적개발원조(ODA)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쉽고 흥미롭게 알리는 카드뉴스, 숏폼 영상 콘텐츠 등을 총 6029건 제작하였다. 이들 콘텐츠는 국민뿐만 아니라 세계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언어로 제작되었으며, 누적 노출 수 1800만회, 반응 수 1500만회 이상을 기록하였다. 이는 '위코'의 활동이 해외원조의 가치를 성공적으로 전파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결과다. 이
위드플러스(대표 이광표)가 비주얼 노벨 장르를 e-러닝과 융합한 e-게임 러닝 역사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무료로 공개했다.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경기도 3.1 운동 역사 교육 콘텐츠'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되었다. 해당 콘텐츠는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 대화 및 서사 등을 구현한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다. 이미지는 생성 AI를 활용하여 초안을 작성하였으며, 문제를 맞히면 보상이 주어지는 등 게임적인 요소도 갖추고 있다. 또한, 콘텐츠에서 다루는 역사적 사실은 역사학자의 검증을 거쳤다. 현재 해당 콘텐츠는 위드플러스라이브(www.withplus.live) 이벤트 페이지에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위드플러스는 '게임 러닝(Game Learning)'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으로, 게임의 속성을 활용하여 교육 콘텐츠를 개발 및 진행한다. 주력 사업 분야로는 게임 기반 교육 콘텐츠 개발, e-게임 러닝 제작, 강의 지원 플랫폼 '위드플러스라이브' 서비스가 있다. 위드플러스는 게임 러닝 방식을 통해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강화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게임 원리와
트렌드 코리아 2024에서는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트렌드 키워드로 '도파밍'이 등장하였다. '도파밍'은 즐거움과 쾌락의 호르몬 '도파민'과 '모으다'라는 뜻의 '파밍'이 합쳐진 단어로, 단순히 재미있는 활동을 즐기는 것을 넘어서 이를 좇는 요즘의 모습을 반영한 단어다. 이러한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기업 복지를 위한 서비스로 '도파밍'을 실현하고자 하는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하였다. 체험형 기업 복지 플랫폼인 놀리(Nolly)가 12월에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놀리는 기존의 복지몰과는 달리 액티비티, 클래스, 워케이션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놀리는 개방형 복지몰을 채택하여 도입 비용과 최소 인원, 월 사용료를 없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도입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기업과 근로자가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놀리는 아동 대상 체험부터 골프, 건축주 되기, 판소리 개인레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별하여 제공한다. 이를 위해 온라인 SNS 빅데이터와 딥러닝,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고객 선호도를 분석하고 최적의 프로그램을 선택한다. 한편, 놀리
드라마 및 버추얼 휴먼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메타케이와 뮤직비디오 제작 전문 회사 쟈니브로스가 '버추얼 휴먼' 콘텐츠 제작 협업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쟈니브로스는 국내 최정상 K-POP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 CF 등을 제작하고 있으며, 자체 지비레이블을 설립해 소속 가수 알레사(AleXa)의 글로벌 매니지먼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알렉사는 2022년 NBC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K팝 여자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징글볼 투어'에 합류하는 등 글로벌 마케팅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스튜디오메타케이는 쟈니브로스와 함께 '시즌'의 버추얼 아티스트 '그린'의 뮤직비디오 제작 및 콘텐츠 제작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버추얼 휴먼 아이돌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공동 네트워크 구축 및 버추얼 휴먼 시장 확장을 위한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2023 ICT-음악(뮤직테크)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스튜디오메타케이의 버
SK텔레콤이 'SKT AI 펠로우십(SKT AIFellowship)' 5기 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습니다. SK텔레콤은 SK 테크 서밋 2023(SK TECH SUMMIT 2023) 행사장에서 이번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KT AI 펠로우십은 2019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AI를 공부하는 대학(원)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아 개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번 5기에는 총 12개 팀, 3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약 5개월 동안 차세대 AI 기술 영역 중 1개를 선택해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SK텔레콤은 우수한 연구팀 3팀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총 10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선정된 연구팀은 각각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개발한 'AI 비디오 편집(AI Video Editing) 기술', 가천대·성균관대·중앙대에서 연구한 '엑스레이 영상 AI 모델을 이용한 자동 진단', 그리고 중앙대에서 진행한 'AI기반 고화질 3D 변환기술(NeRF, NeuralRadiance Fields)'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이들은 해당 과제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