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5일 - 출판사 좋은땅출판사가 최근 '유럽 학교 산책'이라는 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저자가 10년 동안 유럽의 다섯 개 도시를 여행하며 50차례의 학교 방문을 통해 느낀 경험과 철학적인 사유를 담고 있다. '유럽 학교 산책'은 저자의 거시적 질문인 '자유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탐구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저자는 자유에 대한 욕망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이 책을 통해 자유의 본질을 탐구한다. 책은 총 6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덴마크, 핀란드, 네덜란드, 독일, 스위스 다섯 개의 나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사유를 다룬다. 마지막 6부에서는 저자의 아들과의 독일 여행기와 '녹색평론'의 창간자인 김종철 선생에 대한 헌정 글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는 결론에서 '로마에 도달하지 못했음'을 비유하여 '내면적 목표'를 상징한다고 언급하며, 끝내 얻을 수 없는 진리를 탐구하는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유럽 학교 산책'은 단순한 여행 에세이를 넘어 깊은 삶의 성찰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럽 학교 산책'은 교보문고,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4년 문화예술지원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설명회는 1월 4일 오후 2시 시청 늠내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4 문화예술지원 공모사업'은 시민들에게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예술인과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은 사업별 담당자와 직접 만나 적절하게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의 '시흥시 문화예술 사업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갖게 된다. 설명회에서는 시흥시 내에서 활동 중인 비영리 문화예술법인, 예술인,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지역합창단 등을 대상으로 시에서 지원하는 총 4개의 사업에 대한 진행 절차, 일정, 심사기준 등이 설명될 예정이다. 각 사업별로 신청 자격, 지원 내용, 지원 규모는 상이하며, 자세한 공모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https://www.siheung.go.kr/main.do)의 시정소식의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문화예술 소셜벤처인 유쾌한이 2년간 진행한 공공예술 프로젝트 '만아츠 만액츠(10000 ARTS 10000 ACTS)'의 활동을 성과공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7년부터 다양한 지역에서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시대와 지역사회의 문제를 공론화해왔으며, 2022년과 2023년에는 'THE NEXT!'라는 이름으로 기후위기와 대응, 지속가능 공동체, 도시 인프라를 주제로 한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2월 19일부터 3일간 서울대학교 문화예술원에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릴레이 액션', '출몰하는 유령들', '제3의 장소', '갯벌랩' 등 4가지 예술 프로젝트의 결과보고 전시가 열렸으며, 덕성여자대학교 미술사 전공과의 협력으로 공공예술 포럼이 진행되었다. 또한 지역주민과 참여 예술가의 게임, 사운드 퍼포먼스,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교류 자리가 마련되었다. 성과공유회는 2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프로젝트의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각 프로젝트의 참여예술가들과 협력기관,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공공예술의 가능성과 사회적 임팩트에 대해
한국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 시장이 성장하면서 기획사 유니온픽처스와 라이블리 운영사 테아트룸이 2024년 1분기에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숍 'DEEPI(디피)'를 론칭할 예정이다. 유니온픽처스와 테아트룸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성장세에 힘을 실어 팬들과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글로벌 콘텐츠 시장은 2조 5,140억 달러에서 2026년에는 3조 2,38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시장도 연평균 7.6%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DEEPI는 'Fans' Favorite Choice, Global Exclusive Shop DEEPI'라는 슬로건으로 팬들과 소비자들에게 가장 특별한 콘텐츠와 독점적 이벤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DEEPI에서는 글로벌 Kpop 팬들이 자신이 보고 싶어 하는 아티스트들의 지역별 펀딩과 티켓 선구매를 할 수 있으며, 이후 미디어 콘텐츠, 굿즈, 앨범, 드라마 등 다양한 경험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DEEPI의 특장점 중 하나는 티켓 사전 판매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2월 28일에 '2023 도시수변문화 포럼 - 물가waterside에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수변문화 사례를 소개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수변에 대한 접근과 수변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는 타 문화도시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영등포문화재단은 2023년 도시수변문화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수변을 탐사하고 즐기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탐구생활 안양천'은 시민들의 탐구를 지원하며, '수변에서 #00한 #실험하기'는 수변에서 다양한 문화적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40개 팀을 공모하여 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또한 '도시수변 시민스쿨'은 감성 브랜드 구축을 위한 아이데이션 프로젝트로, 시민 축제기획단, 어린이 브랜딩 스쿨, 어린이 축제 공간디자인 스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사회적 교류를 위한 수변공간의 공공장소'를 주제로 김성원 play AT 소장이, '당현천 산책길에 펼쳐진 노원 달빛산책'을 주제로 이수 예술감독
예스24는 크레마 X '도둑맞은 집중력' 컬래버 챌린지와 함께 12월 29일까지 단 3일간 '크레마 모티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예스24 올해의 책 1위를 차지한 도서 '도둑맞은 집중력'을 주제로, 새해 새로운 시작을 맞아 집중력 회복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챌린지는 1월 2일부터 8일까지 총 7일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엑스(X, 옛 트위터) 크레마 공식 계정(@cremauniverse)을 팔로우한 후 ' #집중력회복챌린지', '#크레마'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크레마 기기 사용 모습이 담긴 사진을 1장 이상 엑스에 올려 인증하면 된다. 챌린지에 참여한 우수한 참가자 2명에게는 예스24 10만원 상품권이 제공되며, 기간 내 1회 이상 인증한 모든 참가자 중에서도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예스24 1만원 상품권이 독서 지원금으로 증정된다. 당첨자는 1월 1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예스24는 이번 챌린지를 기념하여 12월 29일까지 크레마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크레마 모티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레마 모티프는 향상된 성능과 콤팩
시흥시(시장 임병택)은 연말을 맞아 오는 30일 거북섬 별빛공원 옆 광장에서 '별빛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북섬 별빛공원은 시가 지난 22일 개방한 공원으로, 사계절 내내 마음과 시선이 머무는 경관을 만들기 위해 조성되었다. 현재는 크리스마스트리와 반짝이는 조명이 어우러져 시화호를 더욱 밝게 빛나게 하고 있다. '별빛 페스티벌'은 30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개최되며,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선보여진다. 시흥시립합창단, 디얼라이브, 팝페라 보헤미안, LED난타 청명팀 등이 출연하여 합창, 영화 OST, 캐롤, 대중음악, 난타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페스티벌에서는 시민들이 겨울밤의 반짝이는 조명 아래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으로 '별빛 페스티벌'을 통해 특별한 연말을 아름다운 조명 아래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의 공식 홈페이지나 SNS 채널을 확인하면 된다. 시흥시는 시민들의 문화
강릉아트센터에서는 추운 겨울을 녹일 세계적인 공연으로 새해의 문을 열 예정이다. 2024년 1월 6일에는 '2024 강릉아트센터 신년음악회Ⅰ'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13일에는 '2024 강릉아트센터 신년음악회Ⅱ'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개최된다. '2024 강릉아트센터 신년음악회Ⅰ'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인 옥주현과 카이, 김보경, 40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다. 배우들이 직접 선곡한 뮤지컬 넘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청아한 음색,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 배우의 토크와 뮤지컬 명곡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이미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었다. '2024 강릉아트센터 신년음악회Ⅱ'는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을 맞아 전 세계를 잇는 월드투어로,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의 최상급 연주 실력으로 바탕으로 한 생생한 명품 공연이 펼쳐진다.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는 슈트라우스 왕조 당시 음악과 오스트리아 비엔나 작곡가들의 작품을 최고 수준으로 연주하는 전통 오케스트라이며, 오스트리아
SK행복나눔재단은 안무서운회사와 함께하는 'LOOKIE NADO' 프로그램을 통해 12월 22일에 1차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안무서운회사는 고립·은둔 상태에 있는 청년들을 위해 셰어 하우스, 멘토링, 인식 개선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해당 프로그램은 비진학 대학생이나 당사자성을 가진 청년들을 위한 첫 번째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이번 'LOOKIE NADO'에는 사회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하는 고립·은둔 청년들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고립·은둔의 시간을 '실패'가 아닌 '경험'으로 바라보며, 청년들이 고립·은둔의 시간을 자산으로 활용하여 회복과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대상 특화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진행되었다. 'LOOKIE NADO'는 안무서운회사를 거쳐 고립·은둔 상태를 극복한 청년 다섯 명이 중심이 되어 7개월 동안 공감하기, 문제 정의, 아이디에이션, 시행하기, 결과 도출의 과정을 거치며 운영된다. 22일에 열린 1차 공유회에서는 아이디에이션 단계까지 진행된 참
과천시 중앙공원이 화려한 빛 조형물로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최근 과천시는 '중앙공원 야간경관 정비사업'을 통해 공원 내 노후 조명시설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특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야간 경관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경관의 주제는 '윈터 빌리지(Winter Village)'로, 중앙공원 분수대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해 전구로 장식된 15미터 높이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선물상자가 설치되었다. 또한, 중앙공원 안에는 겨울 나무와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기자기한 수목 조형물이 꼬마전구와 솔방울 등으로 장식되어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과천시는 앞으로 중앙공원 내 야간 경관을 상시적으로 조성 및 운영할 계획으로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장식에 사용된 수목 조형물은 지역에서 고사된 나무를 재활용하여 만든 것으로, 환경 보호와 조성 취지를 동시에 십분 살렸다. 과천시장 신계용은 "특별한 감성으로 조성한 중앙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더욱 즐겁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과천시는 앞으로도 공원과 녹지 등에 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