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한 해 동안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과 앱별 점유 시간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은 유튜브이다. 디오랩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초등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시간과 앱별 점유시간을 분석한 결과, 유튜브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이 분석은 월간 사용 시간(MAT)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유튜브가 압도적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 결과는 설문이나 구글·애플 데이터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앱 이용 자녀들의 실제 사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분석이므로 매우 정교하고 정확한 수치로 볼 수 있다.
학년별로 살펴보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두 유튜브가 1위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에서는 로블록스, 틱톡, 카카오톡 등이 상위권에 위치하며, 3학년부터는 브롤스타즈, 네이버 등이 순위에 포함되었다. 또한, 초등학생들이 유튜브와 유튜브키즈를 동일 플랫폼으로 본다면, 이 두 앱을 합쳐서 전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의 41%를 차지했다.
이 분석 결과는 초등학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을 알려주고 있다. 유튜브의 인기와 함께 SNS 앱인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도 상위권에 위치하며, 부모들은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주의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년에서 유튜브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월간 사용 시간(MAT) 기준으로 유튜브는 카카오톡에 비해 3배에서 10배까지 많은 시간을 점유하고 있다. 이는 시간이 흐를수록 카카오톡의 영향력이 감소하고 유튜브가 앱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성인들도 마찬가지로 유튜브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앱 중 하나이다. MAU(한달에 한 번 이상 해당 앱을 사용한 사람 수) 기준에서는 카카오톡과 유튜브의 사용자 수가 비슷하지만 MAT(한달 동안 각각의 앱을 사용한 시간)로 접근할 경우, 유튜브의 점유율이 훨씬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초등학생들의 학년별로 살펴보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두 유튜브가 1위이다. 다만, 각 학년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유튜브가 가장 많은 시간을 점유하고 있다. 또한, 5학년부터는 SNS에 관심을 갖는 시기로 보여지며, 6학년에서는 카카오톡이 2위로 올라왔지만 사용시간 기준으로 보면 카카오톡은 유튜브의 1/3 수준에 불과하다.
이러한 결과는 디오랩스의 앱 '아이빌리브'를 이용한 분석 결과로 나타난 것이며, 부모들은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아이빌리브'는 유튜브, 틱톡, 릴스 등의 주요 콘텐츠 소비 플랫폼에 대한 부모의 모니터링 및 개별 유해 차단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녀의 SNS 및 카카오톡에서 위험 대화가 감지되면 부모에게 즉시 알린다. 이러한 기능은 아이빌리브에서만 제공되는 독창적인 기능으로, 자녀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