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서 개최되는 '두바퀴로 타 봄내' 인증 투어 대회는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37개의 명소를 방문하여 사진으로 인증하는 대회이다. 투어 대회는 9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는 원하는 시간에 인증지점을 방문하여 자전거와 지점의 조형물을 함께 사진에 담으면 된다. 참가자들은 참가자 키트와 참가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5개 이상의 지점을 인증하면 인증 기념품으로 티셔츠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소양강 처녀상'과 같은 춘천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포함한 37개의 인증 지점을 안내지도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더 자세한 정보 및 참가 신청은 두바퀴로가는세상 사회적협동조합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두바퀴로가는세상 사회적협동조합은 생활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서, 생활자전거 교육, 캠페인, 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대회는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개최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 및 진행 상황은 두바퀴로가는세상 사회적협동조합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바세 사협 검색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은 2023년 9월 15일부터 2024년 2월 18일까지 신소장품전 ‘정·중·동’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몸과 인물, 그리고 자연과 풍경을 주제로 다루며, 기조는 예술과 삶을 바라보는 미술관의 방향성과 함께한다. 전시는 총 4개의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첫 번째 전시실에는 김태의 인물화와 이만익의 초기 드로잉 그리고 류인의 조각 작품들이 전시된다. 김태의 누드와 인물화들은 그의 특유의 묘사력과 구성력을 보여주며, 이만익의 초기 드로잉은 작가의 확신과 그 시대를 반영하는 작품들이다. 류인의 작품은 상상적 공간과의 관계를 통해 동세를 묘사한다. 두 번째 전시실에는 이만익 작가가 서울올림픽 개·폐회식을 기념해 제작한 특별 시리즈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 작품들은 설렘, 기쁨, 의지, 노력, 희망, 화합, 안녕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한국인의 정체성과 세계 화합의 의미를 상징한다. 세 번째 전시실에는 현대미술의 신체와 의식, 자연과 풍경을 다룬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윤정 작가는 일상 생활에서 자연 현상을 추상화하여 표현하고, 정헌조 작가는 존재와 인식을 다루며, 하태
리처드 커티스와 프로젝트 에브리원은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의 영화 ‘애니 기븐 선데이’에서 알파치노가 연기한 로커룸 연설 ‘1인치씩’의 특별 버전을 공개한다. 이 연설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하프타임”에 돌입했다는 맥락 하에 편집되었으며, 알파치노가 이 버전을 위해 특별히 녹음한 새로운 대사가 포함되어 있다. 이 영상은 9월 18일에 전 세계 유명 인사들과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하프타임 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 쇼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루기 위한 모든 사람들의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유명 무대 미술가 Es Devlin이 설치한 ‘SDG 파빌리온’에서 열린다. 프로젝트 에브리원은 Global Goals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주도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이들은 사람들의 인식과 행동을 바꾸어 인류와 지구를 위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로드맵을 구축하고 있다. 프로젝트 에브리원은 사람들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목표를 알고 행동하도록 독려하고, 정부, 기업, 지역 및 국제기관에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한문연)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울산'이 9월 19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를 통한 건강한 삶을 살자'라는 주제로 60대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전시, 체험, 공연 형태로 선보인다. 실버문화페스티벌 in 울산은 한국문화원연합회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서,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조명하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예선 형태에서 벗어나 이전과 달리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모아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실버문화페스티벌 in 울산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체험마당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공연마당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예술 전시뿐만 아니라 그림 그리기, 미술탐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민속예술제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민속예술제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 등이 주관하며,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주최하는 행사로서 올해는 제64회를 맞이한다. 한국민속예술제는 1958년에 시작된 이후로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대표적인 민속예술축제로, 마을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각 지역의 대표 민속예술경연을 통해 다양한 민속예술 종목이 발굴되어왔다. 이 중에서 국가무형문화재와 시·도 무형문화재 등 다양한 문화재들도 등재되었다. 이번 한국민속예술제에는 일반부 18개, 청소년부 7개의 단체가 지역 경선을 통해 진출하여 대통령상을 두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총 25개 단체와 13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민속예술 경연을 펼치게 되며, 경연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용제와 체험행사, 초청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전용제는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구에서 개최되며, 행복과 풍어를 비는 용왕제, 벽사안민 띠뱃놀이, 불꽃놀이 등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민속예술체
글로벌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인 한국와콤이 매년 개최하는 'Wacom Connected Ink' 행사를 통해 창작, 예술, 기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비즈니스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 한국와콤은 창작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교육, 크리에이터 지원, 세미나 등을 통해 한국의 콘텐츠 산업 전반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는 'Wacom Connected Ink' 행사로 9월 15일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에서 웹툰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의 와콤 웹툰 세미나는 글로벌 웹툰 산업을 주제로 하여 웹툰 작가 지망생들을 위한 강연 및 멘토링 세션을 마련한다. 이번 세미나는 웹툰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현직 작가들과 프로덕션,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세미나는 'The Forest of contents job'이라는 주제로 부천국제만화축제가 개최되는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실시된다. KBS 김종수 기자가 '미래 직업으로의 콘텐츠 제작'에 대해 강연하고 더그림엔터테인먼트 이승형 PD가 웹툰 프로덕션에서의 다양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3 더캠핑쇼'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카라반, 트레일러, 캠핑용품, 캠핑 먹거리 등 캠핑 관련 부스와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2023년 신제품과 함께 여름 캠핑을 준비하는 캠퍼들이 꼭 필요한 캠핑 장비와 용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캠핑 재미를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부스들이 구성될 예정이다. 해당 행사기간에는 참가 업체별 할인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감성캠핑 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단순히 보기만 하는 행사가 아니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더캠핑쇼는 행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3000원이다. 또한, '제7회 더골프쇼 in 경주'와 같이 개최되어 골프와 캠핑에 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더캠핑쇼는 활력 넘치는 캠핑 산업 육성과 지속 가능한 캠핑 문화 정착, 행복한 캠핑 공간 확충 등 안전한 캠핑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최사인 이엑스스포테인먼트의 류주한 대표이사는 "20
고양문예회관에서 창작놀터극단의 환경연극 ‘어디로 가야하지?’가 공연된다. 이 작품은 2020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창제작 어린이 공연에 선정된 작품으로, 창작놀터극단 야의 두 번째 환경에 관한 프로젝트이자 뮤지컬 작품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작된다. 이 작품은 말레이시아 작가 유소프 가자의 ‘코끼리 동산’을 모티브로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제기한다. 작품은 수 많은 동물과 사람들의 삶이 어떤식으로 이어져 있는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생태계가 어떤 영향을 주고 받고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극의 주인공인 민준은 전형적인 도시 아이로 살아가며, 항상 바쁘고 지루한 일상에 질려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서 떠나야 하는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와 함께하는 시간 동안 저마다의 문제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자연과 동물과 마주해가는 과정을 그려간다. 마침내 그들은 인간의 위악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과 마주하게 되고,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이번 연극 '
1968년 창단된 예멜합창단은 지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전세계의 신도와 일반인들의 참석과 함께 100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이븐송’ 예배의 합창을 성공적으로 담당했다. 이븐송은 성공회 기도서에 따른 전례로서 유구한 전통의 영국합창음악을 담고 있다. 이븐송은 두 번의 성경 봉독과 기도로 이루어진 예배로, 찬양의 비중이 매우 크다. 예멜합창단은 3일 동안 사제의 성경 봉독, 기도문 낭송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담당하며 총 15곡을 선보였다. 이 중엔 시편 다섯 편, 응답송 한 편, 마니피카트와 눙크 디미티스 각 세 편, 앤섬 세 편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번 연주는 우리나라 음악인 중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지휘자 윤현주의 지휘로 이루어졌다. 윤현주는 올 한해 초 출국했을 때 척추 탈구 및 미세 골절로 악조건을 대신한 채 돌아오는 바람에 보호대를 차고 지휘대를 잡고 예레무를 이끌었다. 이븐송은 매일 오후 5시(일요일은 3시)에 1000년 전통의 웨스트민스터 사원 본당에서 이루어지며, 예멜합창단은 전세계 신도들 앞에서 성공적인 연주를 선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멜합창단은 이번 연주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하트-하트재단과 현대백화점그룹이 주최하고, 사회적 기업 툴뮤직이 기획한 차세대 문화예술 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H-라이징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지금까지 이 양성사업으로 선발된 아이들 가운데 우수한 6기 장학생 5명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음악인들과 함께하는 공연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음악적 기량 향상을 위한 H-라이징 콘서트 참여로 장학생들의 무대 경험을 넓혀준다. 이번 콘서트는 8월 24일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열리며, 행사는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H-라이징 콘서트’는 하트-하트재단과 현대백화점그룹이 함께하며, 차세대 문화예술 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공연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여러 전문 음악가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음악 감독으로는 경희대학교 교수 피아니스트 임효선, 서울대학교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연세대학교 교수 비올리스트 김상진 및 중앙대학교 교수 첼리스트 주연선이 참여한다. 또한, 스페셜 게스트로는 팬텀싱어 시즌1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이자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테너 김현수와 유쾌하고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