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청소년 대상 시설인 하자센터가 인스타그램과 함께하는 청소년 대상 크리에이터 캠프 '멋진 것들엔 이유가 있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청소년들이 새로운 진로를 찾아낼 수 있도록 하자센터와 인스타그램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청소년 캠프 참가자 전체 18명이 2차례로 총 6일 간 오프라인 과정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크리에이터 캠프에 참여하면서 인스타그램은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플랫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를 했다. 첫 번째로는 정다정 인스타그램 홍보 총괄 상무와 이연주 메타 크리에이티브 전략가가 인스타그램 및 SNS 트렌드를 공유했다. 이어서 김선진 메타 세일즈 클라이언트 파트너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이용 방법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였다. 특히, 인스타그램 스토리 크리에이터 ‘공률’, 여행 크리에이터 ‘주니’, 휠체어 위의 크리에이터 ‘굴러라 구르님’, 목수에서 건축학도가 된 ‘전진소녀’ 등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들이 진행한 릴스 제작
자주스쿨, ‘안녕, 나야!’ 보드게임 출시로 ‘쉽고 재미있는 성교육’ 이끈다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하는 성교육·성상담 전문기관 자주스쿨이 선보이는 보드게임 ‘안녕, 나야!’로 자녀의 궁금증을 더 쉽고 재미있게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자주스쿨을 이끄는 전문가들은 아이들의 성교육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가운데 성교육 자체를 어렵게 여기는 현상에 취약한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보드게임을 이용한 성교육을 제안하고 있다. 성교육 보드게임 ‘안녕, 나야!’는 자주스쿨 소그룹 성교육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던 교구로, 만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성돼 있다. 게임을 하면서 현실 세계와 비교하며 생명이 태어나는 과정을 알게 되는 교육적 요소를 담았다. 게임 구성 품목에는 배치된 QR코드를 통해 영상 강의도 제공해 양육자들이 자녀에게 더 정확하게 성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자주스쿨은 성교육이 필수 인권 교육임을 인식하고 있으며, ‘요즘’ 성교육 및 성상담 전문기관으
인천광역시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1일까지 10차시에 걸쳐,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영종하늘도서관에서 진행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며, 선정된 도서관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천의 문화와 역사 등을 인문학적 시선에서 다루는 프로그램으로서, 지난 8월 말에 시작되어 매주 화·목요일에 개최됐다. 이번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서는 “해양도시 인천의 역사와 예술, 미래도시 이야기”라는 주제가 선정, 인천의 환경과 문화유산, 인천 관련 역사적 사건과 의미, 인천의 도시재생, 해양도서 지명과 전설 등, 인천의 다양한 분야를 인문학적 시선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영종하늘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천의 문화와 역사 등을 전문가 초청을 통해 다양하게 알아보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는 스토리텔링에서 강점을 가졌던 이 지역에서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 속 인문학 활성화를 통해 다른 문화 행사와 병행해 시민들이 인천의 멋진 역사와 문화를 더욱 많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로서 확
교육 출판사인 "미래엔(Miraeen)"이 교육기술 회사인 "루이드(Luid)"와 함께 영어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기술을 기반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영어 교육용 디지털 교과서를 공동으로 개발하여 교육 산업에 혁신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학생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 경험을 기대할 수 있으며, 교사와 학부모는 풍부한 학습 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루이드는 AI를 활용한 교육 기술 회사로, "Santa TOEIC"를 비롯한 edutech 플랫폼에 대한 KRW 2000억의 국내외 투자유치로 우수한 기술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미래엔의 디지털 기획이사 김홍민은 "교육부에서 발표될 기본 계획과 구체적인 지침에 따라 9월부터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며, 평가 과정을 거쳐 2024년 9월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가 7월 3일, 4일, 6일 군포 관내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진로 담당 교사협의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사협의회는 학교 현장의 수요에 따른 청소년 교육 지원의 효과적인 협업 방식을 모색하고,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 제고 등 상호 이해 수준을 높여 청소년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홈술의 이날 회의는 학교 일정 등을 고려해 화상회의로 이뤄졌으며,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에 대한 소개와 신임 담당자 선임 소식에 이어, 2023년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2024년 사업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10월 개최 예정인 군 시 청소년 진로박람회에 관한 협조 요청 사항과 기획 방향 등에 대한 중요한 현안도 함께 논의됐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교사들과의 협력을 추구하며 군포시 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관장 황의선)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참-CHARM’과 간담회를 지난 7월 15일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했다. 참-CHARM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수련관 운영에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청소년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운영되는 청소년 참여 기구로,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5월 새로 부임한 황의선 관장과 함께 수련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활동 결과와 하반기 계획 발표도 이루어졌다. 상반기 활동으로는 위촉식(인준식), 교류 활동 ‘서울·경기 청소년 연합 환경캠페인’ 참여, 기획 프로그램 ‘내가 GREEN 예쁜 환경’ 진행, 시설 모니터링 진행 등이 있었으며, 하반기 활동으로는 교류 활동, 청소년 욕구조사, 몽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참-CHARM 위원들은 직접 발견해낸 문제들을 정리하고 제안하면서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밝히며, 모니터링과 간담회를 하고 나니 ‘나의 것을 잘 가꾸는 느낌’이 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