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듀대학교에서 두 차례 ‘올해의 명강의상’을 수상한 박치욱 교수의 신간이 출간됐다. 그의 책은 일상에서 사소한 순간들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계란을 삶으면서도 인생을 배울 수 있다"는 저자의 주장은, 독자들에게 일상 속에서 지식을 발견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책은 음식, 언어, 자연, 예술, 사회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독자들을 지적 여정으로 초대한다. 예를 들어, 저자는 계란을 삶는 법을 연구하며 헨리의 법칙을 적용해 매끈한 삶은 계란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소개한다. 또한, 매미의 소리를 듣고 진화생물학에 빠져드는 경험을 통해 생명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박 교수는 "인생이 괴로운 순간마다 제각기 다른 공부가 당신을 찾아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독자들이 삶에서 마주치는 문제들에 대해 공부를 통해 해답을 찾아가길 권장한다. 그는 "일상은 도서관, 세계는 실험실"이라고 말하며, 공부가 주는 위로와 즐거움을 강조한다.
이 책은 단순한 학문적 접근을 넘어, 독자들이 자신의 일상에서도 지식을 발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치욱 교수의 신간은 지식의 즐거움을 재발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독서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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