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그룹이 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르 플로리스트 꽃차'를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사랑과 연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람들 간의 소중한 만남을 기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2024년 데이터에 따르면, 실제로 사람들 간의 소통이 감소하고 온라인 상의 대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진정한 연결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한다.
르 플로리스트 꽃차는 뉴욕, 런던, 토론토, 파리, 함부르크, 밀라노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다양한 무료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꽃차에서 열린 인터랙티브 워크숍에 참여해 자신만의 레고 보태니컬 꽃줄기를 만들며, 생동감 넘치는 꽃 디스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기억에 남을 순간을 만들어 갈 수 있다.
레고 그룹은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면서 사람들 간의 연결이 줄어드는 현상을 우려하고 있다. 전 세계의 62.3%에 해당하는 약 50억 명이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3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메시지 앱을 이용하고 있다. 이제 사람들의 40%가 실제 만남보다 기기를 통해 소통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레고 그룹은 사람들을 직접 만나게 하고, 사랑과 우정을 다시 꽃피울 수 있도록 돕는 임무를 수행하려 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유명 플로리스트 제프 레섬이 2월 4일부터 LEGO.com/Botanicals에서 무료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한다. 다양한 레고 보태니컬 컬렉션을 활용해 꽃 디자인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제프는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든 레고 팬들을 위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процесс를 안내할 예정이다.
레고 그룹의 마케팅 책임자인 알렉산드라 잠피르는 "르 플로리스트 꽃차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특별한 선물을 만들고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눌 기회를 제공한다"며, "발렌타인데이가 관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2월 7일부터 13일 사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유럽, 중동, 아프리카의 일부 레고 매장에서 '만들고 가져가기(Make & Take)' 행사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레고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가져가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레고 보태니컬 컬렉션은 사랑과 연결을 기념하는 데 최적화된 세트로, 꽃을 통해 사람들 간의 관계를 꽃피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레고 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창의적인 활동으로 전 세계 사람들을 초대하고, 관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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