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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스포츠

고양시 '강촌공원 책쉼터', 고양특례시에 새로운 독서 문화 공간 탄생

도심 속에서 책과 자연의 조화를 이루는 힐링 공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새로운 독서 문화 공간인 '강촌공원 책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공간은 도심의 복잡함 속에서 여유를 찾고, 책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재탄생했다.

 

기존의 작은 도서관을 개선하여 약 33.8㎡ 크기의 아담한 책쉼터가 마련되었으며, 2,500권 이상의 다양한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10석의 아늑한 좌석이 배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시민들은 이 공간에서 독서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단순한 독서 공간의 기능을 넘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 참여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평일 오전에는 독서동아리를 지원하기 위해 무료 공간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후에는 도서 열람과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4월부터는 공원을 배경으로 한 야외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독립영화제와 연속간행물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될 것이다. 이를 통해 '강촌공원 책쉼터'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적 거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이 책쉼터가 책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명소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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