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0 (일)

  • 맑음동두천 9.5℃
  • 구름많음강릉 10.0℃
  • 박무서울 10.2℃
  • 안개대전 13.8℃
  • 흐림대구 17.3℃
  • 흐림울산 12.3℃
  • 광주 16.6℃
  • 부산 14.8℃
  • 구름많음고창 13.1℃
  • 구름조금제주 17.0℃
  • 맑음강화 8.4℃
  • 구름많음보은 14.8℃
  • 흐림금산 15.2℃
  • 흐림강진군 17.4℃
  • 구름많음경주시 11.9℃
  • 구름많음거제 17.1℃
기상청 제공

교육·스포츠

서울특별시 위탁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 2024년 1~2분기 전문교육 성과

서울특별시 위탁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 2024년 1~2분기 동안 다양한 전문교육 성과 보고

시청자미디어재단 연계 ‘찾아가는 미디어센터’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위탁 시립강동청소년센터(관장 박점옥)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는 2024년 1~2분기 동안 총 4개의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의 기준을 명확히 이해하고, 작은 표현도 상처가 될 수 있음을 배웠다. 이어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교육을 통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주말에도 게임 시간을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시청자미디어재단, 한국청소년연맹 생명존중연구소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교육을 제공했다. 용돈관리 교육에서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용돈 관리 방법을 가르쳤고, 올바른 미디어 사용법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생명존중 교육을 통해 감정을 이해하고 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청소년 간 존중 문화를 형성했다.

 

박점옥 관장은 “참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성장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청소년으로 거듭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두빛나래’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강동구 거주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 학습, 체험활동, 생활지원을 무료로 제공하는 국책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강동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두빛나래 운영사항
대상: 초등학교 4~6학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40명
기간: 1월~12월
일시: 월금(16:0020:00), 주말체험활동(분기별 1회 이상)
활동 내용:
학습 지원 활동: 영어, 수학, 국어, 역사, 보충학습
전문 체험 활동: 방송 댄스, 난타, 스포츠 등
주말 체험 활동: 청소년 자치활동, 만들기, 캠프, 보호자 간담회, 보호자 교육
생활 지원: 급식, 귀가 차량, 안전 교육, 상담

※ 학습 지원 및 전문 체험 활동은 변동될 수 있음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소개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 운영하는 비영리 청소년시설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