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예술 분야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024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에서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예술 분야의 창업기업이 성장하고 스케일업하기 위해 필요한 맞춤형 창업 보육을 제공하여 예술기업의 자생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4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은 '창업도약①'과 '창업도약②' 유형으로 나뉘어진다. '창업도약①'은 판로개척, 사업확장 등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액셀러이터로서,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킹슬리벤처스가 선정되어 '2024 킹스맨 트리니티(Kingsman Trinity)'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 스타트업의 개별 현황에 맞는 운영 목표와 멘토를 갖춘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기업에게는 최대 1억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및 기업 진단, 멘토링, 컨설팅, IR 컨설팅 및 피치덱 지원, 투자상담회, 데모데이 등의 공통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킹슬리벤처스는 참가 기업의 현황에 따라 맞춤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투자 및 사업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MATH 진단을 통한 상세 역량 진단, TIPS 운영사와의 네트워킹, 오픈이노베이션, 해외 전문가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가 기업의 밸류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훈 킹슬리벤처스 대표는 "성장기에 있는 예술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 기업이 도약하는 과정을 함께 하겠다"며 "성장지원이 필요한 예술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의 모집은 3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gokams.or.kr/01_news/notice_view.aspx?Idx=3670&page=2&txtKeyword=&ddlKeyfield=T)

한편, 킹슬리벤처스는 영국계 PE로 설립된 초기 기업 전문 투자사이자 TIPS 운영사로 알려져 있다. 초기 기술 혁신 스타트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이번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 '킹스맨 트리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스타트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