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문화재단과 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가 피아노 조율사들을 위한 혁신적인 국내외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국내 피아노 조율사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세계적 수준의 피아노 조율사를 양성하기 위한 약속을 함께 포함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국내 기술 세미나와 제5회 아시아 피아노조율사협회 총회를 통해 피아노 조율사들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한층 향상시킬 것이다. 국내 기술 세미나는 해외 유명 마이스터들을 초청하여 체계적인 조율 이론과 기술을 국내 조율사들에게 전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국내 조율사들은 세계적 수준의 조율 기술을 습득하고, 피아노 연주자들에게 더욱 정밀하고 우수한 피아노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제5회 아시아 피아노조율사협회 총회는 12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특별한 행사로서, 아시아 국가 간의 조율 기술 교류를 촉진하고 한국 피아노 조율사들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울리히 게르하르츠'를 비롯하여 다양한 아시아 조율사들이 참여하여 아시아 피아노 조율의 현주소와 조율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삼성문화재단은 국내외 피아노 제작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기술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국내 피아노조율 기술 세미나 개최와 유튜브 교육 동영상 제작 및 보급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피아노 조율사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해 왔다. 이번 계획을 통해 더욱 활발한 국내외 협력을 구축하고, 피아노 조율사들의 기적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용 회장은 "정밀한 피아노를 위한 조율 기술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아시아피아노조율사 협회 총회를 통해 아시아 국가 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한국의 피아노 조율 수준을 알리겠다"고 밝혔으며, 류문형 대표이사는 "국내 피아노 조율사 양성사업이 K-클래식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문화 인프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혁신적인 국내외 협력 계획을 통해 국내 피아노 조율사들은 세계적 수준의 기술과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며, 한국의 피아노 조율 수준을 아시아 전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문화재단과 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피아노 조율사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조율사를 양성하기 위한 약속을 함께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