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은 안무서운회사와 함께하는 'LOOKIE NADO' 프로그램을 통해 12월 22일에 1차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안무서운회사는 고립·은둔 상태에 있는 청년들을 위해 셰어 하우스, 멘토링, 인식 개선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해당 프로그램은 비진학 대학생이나 당사자성을 가진 청년들을 위한 첫 번째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이번 'LOOKIE NADO'에는 사회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하는 고립·은둔 청년들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고립·은둔의 시간을 '실패'가 아닌 '경험'으로 바라보며, 청년들이 고립·은둔의 시간을 자산으로 활용하여 회복과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대상 특화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진행되었다. 'LOOKIE NADO'는 안무서운회사를 거쳐 고립·은둔 상태를 극복한 청년 다섯 명이 중심이 되어 7개월 동안 공감하기, 문제 정의, 아이디에이션, 시행하기, 결과 도출의 과정을 거치며 운영된다. 22일에 열린 1차 공유회에서는 아이디에이션 단계까지 진행된 참
SK행복나눔재단은 Sunny의 알럼나이인 청년인재들과 함께 '업사이클 써니웨어'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환경 및 유기견 문제에 기여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업사이클 써니웨어'는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가 '청년 인재들의 사회변화 실험터, Sunny'로 리브랜딩된 후 시작된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사용되지 않게 된 유니폼을 버리지 않고 업사이클하여 유기견을 위한 방석과 담요를 제작하고 쉼터에 기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20명의 Sunny 수료자들은 3일간 업사이클 용품 제작과 유기견 쉼터 방문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패브릭 DIY 브랜드 '소잉팩토리'와 협업하여 업사이클 제작 수업을 받고 300벌의 유니폼으로 50개 이상의 유기견 방석과 담요를 제작한 후 인천에 위치한 '아크보호소'를 방문하여 물자를 전달하고 견사 청소, 정리, 산책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소잉팩토리는 패브릭 DIY 전문 브랜드로 소잉 클래스부터 소잉서적까지 다양한 소잉 관련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크보호소는 롯데목장 개 살리기 시민모임에서 운영 중인 유기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