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IT 및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인 섹타나인이 BC카드와 협력하여 선불충전카드 '해피페이 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핀테크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편리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해피페이 카드'는 고객의 은행 계좌에서 충전하거나 혜택으로 적립된 금액을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SPC 계열 브랜드 매장뿐만 아니라 카드 사용이 가능한 모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필요한 금액만 충전하여 계획적인 소비가 가능하며,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충전된 금액은 연동된 계좌로 인출이 가능하지만, 혜택으로 지급된 금액은 인출이 불가능하다. '해피페이 카드'는 해피포인트앱(이하 해피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시중 은행 계좌와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실물카드 수령 전에도 발급 즉시 해피페이를 포함한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에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다. 가입비와 연회비는 없으며, 만 17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해피페이 카드 이용 고객은 이용 실적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PC그룹 브랜드와 다양
BC카드가 국내 주요 소비 업종의 매출 증감 동향 자료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무더위로 인한 실내/실외 업종에서의 매출 양극화와 본격적인 휴가철로 인한 수혜 업종 및 문화 업종의 매출 하락이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실외에서 발생되는 스포츠 업종의 매출은 최근 한 달간 전월 대비 15.3% 하락하여, 이전 월 대비 증감폭이 20.4%인 것과 비교해 큰 하락을 보였다. 반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주점 및 음료 업종은 전월 대비 3.3% 증가한 매출을 기록해 양극화 상황이 뚜렷해졌다. 휴가철의 시작에 따라 양극화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 예를 들어, 숙박 업종의 매출은 전월 대비 3.9% 상승했지만, 코로나19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 문화 업종의 매출은 10.1% 하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코로나시대 이전(20년 상반기) 대비 96.7% 매출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었던 만큼 충격적인 결과다. 한편, 올해 7월 주요 업종에서 발생된 전체 매출은 전월 대비 0.7% 증가한 반면, 전년 대비 매출은 나머지 업종에서 모두 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고유가 환경 속에서도 대체 불가능한 자원 구매를 위해 소비한 주유업종에서의 매출액이 반
BC카드가 개인 사업자를 위한 합리적인 신용 등급 부여 서비스 ‘Biz Credit’를 고도화한 것이 밝혀졌다. 이 서비스는 각 사업자의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총 10개의 신용 등급을 부여하는 혁신금융서비스이다. 지난해 금융위원회에서 이 서비스를 위한 CB업 본허가를 획득한 BC카드는 이번에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사업자들을 위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BC카드에 따르면, 온라인 사업자의 개업률은 오프라인에 비해 상당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들의 매출 비중도 높아지는 추세다. 이를 반영해 BC카드는 매출 데이터에 온라인 특화 업종별 매출 특성, 업력 등의 데이터를 추가로 활용하여 더 정확하고 합리적인 신용 등급을 부여한다. 이렇게 고도화된 ‘Biz Credit’ 서비스를 이용하는 금융기관은 더 정확한 신용 등급 평가를 바탕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건실한 온라인 사업자들은 기존보다 높은 신용 등급을 받아 대출 금리 인하 등 직접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BC카드 상무인 오성수는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매출 데이터의 다각적 분석을 통해 우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