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1인가구 지원사업을 위해 수원시는 '중장년 1인가구 수다살롱' 동아리에 참가할 중장년(40~64세) 1인가구 25명을 1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동아리는 2024년 경기도 1인가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1인가구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장년 수다살롱'은 걷기, 등산, 미술, 사진, 글쓰기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운영하며, 각 동아리마다 3~5명의 회원이 활동한다. 총 5개 동아리가 운영되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40~64세 1인가구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한 후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신청자에게는 동아리 구성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홈페이지 '프로그램 안내' 게시판이나 수원시 1인가구 맞춤형 온라인 포털 '쏘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위해선 담당자에게 전화로 문의한 후 수원시건강지원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선정된 1인가구에게는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비와 강사비 소액 지원, 외부 강사 섭외, 동아리 대표 대상 리더십 교육(3월), 동아리 활동을 위한 대관 업무 등
경기도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병원을 가기 어려운 1인 가구를 위해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를 확대하였다고 밝혔다. 기존의 5곳에서 과천까지 추가하여 총 6개 시군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 서비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으로, 연령과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요양보호사 등의 전문인력이 방문하여 병원 출발과 귀가 시 동행, 병원 내 접수 및 수납 지원, 진료 동행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경기도는 이미 안산, 광명, 군포, 포천, 성남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과천시를 포함하여 대상 지역을 넓혔습니다. 현재까지 총 이용 건수는 710건에 이른다. 이 서비스는 1인 가구뿐만 아니라 가족이 떨어져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 어려운 경우, 모두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 한부모 가정 등에도 제공된다. 이용료는 시간당 5천 원이며, 교통비는 본인 부담이며 차량 등 이동 수단은 제공되지 않는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는 고령자뿐만 아니라 젊더라도 홀로 병원을 가기 어려운 도민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하며 "경기도를 믿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12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소형·다용도' 주방용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22년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와 2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34.5%와 28.8%로, 12인 가구 비중 합계는 63.2%에 이른다. 이는 5년 전인 2017년의 비중(55.3%)과 비교하여 약 8%나 상승한 것으로, 이러한 가구 구성 변화가 주방용품 트렌드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GS샵에서는 대표적으로 '5분 바로밥 압력 누룽지 가마솥(이하 바로밥 압력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한정식집에서 맛보던 솥밥을 단 몇 분 만에 만들 수 있는 상품이다. GS샵 TV홈쇼핑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출시 후 약 7개월간 주문고객 수는 10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판매 수량은 11만개에 달하며 판매액은 100억원을 기록하였다. 바로밥 압력솥은 작은 용량으로서 싱글 또는 커플 등의 소규모 가구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필요할 때 갓 지은 밥을 신속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 때문에, 특히 자취생과 혼자 사는 고객들 사이에서 많은 선호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