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은 '2023 관내 유휴공간 활용 예술사업'의 일환으로 궁평리 어촌 체험마을 안내소 1층에서 전시 '내가 사는 도시'와 '좋은꿈 꾸세요'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화성시민과 가족들을 위한 연말을 맞이해 마련된 특별 기획전시로, 12월 3일(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궁평리의 유휴공간이었던 어촌 체험마을 안내소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모든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다. 다양한 회화와 설치 작품들이 전시되며, 추후에는 전시와 연계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내가 사는 도시' 전시는 '밍예스 프로젝트'와 작가 김지은이 참여한 전시로, 화성시의 첫인상과 풍경, 삶을 주제로 소소한 일상에서 오는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좋은꿈 꾸세요'는 꿈 속 호텔을 방문하는 콘셉트의 체험형 전시로, 작가 노연, 파울 클레, 폴내시의 작품을 감상하며 나와 다른 이들의 내면을 고찰해볼 수 있다. 전시 관람은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시 도슨트가 상주하여 상시로 안내할 예정이다. 다만, 전시 기간 중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전시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2023년 마지막 기획공연인 'HYA플리: 꿀잠에 빠지는 클래식 플레이리스트'를 11월 15일(수) 오후 7시 30분에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HYA'는 화성시 청년예술단(Hwaseong Young Arts)의 약자로,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 프로젝트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HYA플리'는 예술을 어려워하는 일반 대중에게도 다가가기 쉬운 콘셉트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공연이다. 이미 초창기에 성공적으로 진행된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플레이리스트'와 '올 여름 휴가 여기 어때 플레이리스트'에 이어 '꿀잠에 빠지는 클래식 플레이리스트'라는 주제로 마무리되는 세 번째 'HYA플리'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음악을 즐기며 편안하게 꿀잠에 빠질 수 있는 관현악단의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체 관람가이며, 무료입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