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10회 스토리문학상 수상작가 윤영미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초벌그림論' 출간,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발표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한국스토리문인협회 미주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영미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초벌그림論'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은 문학계와 독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윤영미 시인은 1981년에 미국으로 이민을 갔으며, 그 후 1994년에는 '삶터문학', 1997년에는 '시대문학'에서 작품을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그녀는 한국스토리문인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제10회 스토리문학상(해외문학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윤영미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초벌그림論'은 다양한 주제와 감정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시집 속의 첫 번째 시 "시집을 내며"에서 윤영미 시인은 자신의 소감과 감사함을 표현하며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인지, 스스로를 묶어내는 부끄러운 고백이다.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소중한 것들이 많다. 그 보이지 않는 소중한 것들을 바라보지 못하며, 느껴보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어 오늘도 어쩌면 나는 시를 쓰고 있는지 모른다. 그것들을 바라보고 느껴보고 감사하고, 그것들을 사랑하고
- 세계문화예술신문 이슈 기자
- 2023-09-29 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