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위치한 콘텐츠코리아랩(CKL)에서 지난 26일 열린 '지속가능 K콘텐츠 포럼'은 한류의 세계적 영향력을 환경보호의 메시지 전달 수단으로 활용하자는 주제 아래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K팝 아이돌 그룹, 유명 크리에이터, 영화 및 드라마 제작자를 포함한 100명이 넘는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상협 2050탄소중립녹생위원장 등 정책 입안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K콘텐츠 산업 내에서의 실질적인 변화를 모색했다. 이들은 특히 '지속가능 K콘텐츠를 위한 그린 코드 선언문'을 공동 낭독하며, 기후위기에 대한 공동의 인식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약속을 다짐했다. 이에 따라 K콘텐츠 산업이 기후위기 대응의 새로운 동력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류 스타와 크리에이터들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새로운 문화의 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상협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 이장우 한국문화산업포럼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아이돌 그룹 엔싸인과
문화예술 소셜벤처인 유쾌한이 2년간 진행한 공공예술 프로젝트 '만아츠 만액츠(10000 ARTS 10000 ACTS)'의 활동을 성과공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7년부터 다양한 지역에서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시대와 지역사회의 문제를 공론화해왔으며, 2022년과 2023년에는 'THE NEXT!'라는 이름으로 기후위기와 대응, 지속가능 공동체, 도시 인프라를 주제로 한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2월 19일부터 3일간 서울대학교 문화예술원에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릴레이 액션', '출몰하는 유령들', '제3의 장소', '갯벌랩' 등 4가지 예술 프로젝트의 결과보고 전시가 열렸으며, 덕성여자대학교 미술사 전공과의 협력으로 공공예술 포럼이 진행되었다. 또한 지역주민과 참여 예술가의 게임, 사운드 퍼포먼스,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교류 자리가 마련되었다. 성과공유회는 2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프로젝트의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각 프로젝트의 참여예술가들과 협력기관,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공공예술의 가능성과 사회적 임팩트에 대해
KB국민은행은 지난 9일 충남 금산군에서 109번째 KB작은도서관 '남이보석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종규 금산부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김수연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송용훈 KB국민은행 충청지역그룹대표 등 지역 주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군부대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9일 개관된 '남이보석 작은도서관'은 109번째 작은도서관이다.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한 금산군 남이보석 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의 ESG 경영과 연계하여 친환경을 고려한 원목 소재로 조성한 작은도서관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정기적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KB Dream Wave 2030을 통해 대표사회공헌 사업으로 학습, 진로, 지원 분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동식 도서관 '찾아가는 책버스'와 KB작은도서관 전자도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