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뱃들공원 재정비 및 야간경관 조성사업 추진
보은군은 이달 21일, 군민들의 쉼터이자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뱃들공원을 새롭게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뱃들공원은 2000년도에 조성된 이후 20여년이 지난 지금, 노후화된 공원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주민들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재정비 및 야간경관 조성사업에는 주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뱃들공원은 주민들의 쉼터인 커뮤니티 광장을 중심으로 재조성된다. 이 공간은 속리산의 분위기를 닮아, 주민들이 산책로를 따라 걷고 나무 그늘 아래 벤치에 앉아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와 여가 활동이 가능한 개방형 잔디마당과 연계하여 주민들의 휴식과 교류를 도모할 것이다. 뱃들공원은 우천시에도 이용할 수 있는 전천후 운동시설과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숲 정원도 조성될 것이다. 주민들은 숲길을 걷으며 휴식을 취하고 하루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재정비 사업에서는 주민들이 저녁 시간에도 공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야간경관 조명 시설을 구축할 것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가족과 함께 저녁 시간에 공원에서 즐거운
- 세계문화예술신문 문화 기자
- 2024-02-21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