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전년과 동일한 지속일자리와 대체일자리 비율, 기업과 산업별 일자리 동향 파악
'22년 일자리는 2,645만개로 전년대비 87만개(3.4%) 증가했다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했다. 이 중 지속일자리는 전년과 동일한 2,000만개(75.6%)로 유지되었으며, 퇴직·이직 등으로 대체된 일자리는 303만개(11.5%)였다. 기업 특성별로 살펴보면, 조직형태에서는 회사법인이 1,253만개(47.4%)로 가장 많았으며, 전년 대비 42만개의 증가를 기록했다. 기업규모에서는 중소기업이 1,644만개(62.2%)로 가장 많았으며, 비영리기업과 대기업도 순차적으로 높은 수를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507만개(19.2%)로 가장 많았으며, 도소매와 보건·사회복지도 상위에 위치했다. 도소매와 보건·사회복지는 각각 11만개와 12만개의 증가를 기록했으며, 금융·보험은 1만개의 감소를 보였다. 근로자 특성별로는 성별에서 남자가 1,499만개(56.7%)로 여자의 1.31배에 해당하는 수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40대, 30대, 60세 이상 순으로 많았으며, 60세 이상, 50대, 40대 순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종사상지위에서는 임금근로가 2,160만개(81.7%)
- 세계문화예술신문 뉴스 기자
- 2023-12-06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