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소셜벤처인 유쾌한이 2년간 진행한 공공예술 프로젝트 '만아츠 만액츠(10000 ARTS 10000 ACTS)'의 활동을 성과공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7년부터 다양한 지역에서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시대와 지역사회의 문제를 공론화해왔으며, 2022년과 2023년에는 'THE NEXT!'라는 이름으로 기후위기와 대응, 지속가능 공동체, 도시 인프라를 주제로 한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2월 19일부터 3일간 서울대학교 문화예술원에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릴레이 액션', '출몰하는 유령들', '제3의 장소', '갯벌랩' 등 4가지 예술 프로젝트의 결과보고 전시가 열렸으며, 덕성여자대학교 미술사 전공과의 협력으로 공공예술 포럼이 진행되었다. 또한 지역주민과 참여 예술가의 게임, 사운드 퍼포먼스,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교류 자리가 마련되었다. 성과공유회는 2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프로젝트의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각 프로젝트의 참여예술가들과 협력기관,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공공예술의 가능성과 사회적 임팩트에 대해
서울 노원구의 당현천 인근 인공섬에서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인 '유쾌한의 만아츠 만액츠(10000 ARTS 10000 ACTS)'가 공공예술 전시 '제3의 장소'를 개최한다고 발혔다. 이 전시는 도시의 틈새 공간을 발굴하고 지역과 예술을 결합시키는 작업을 해온 만아츠 만액츠의 2022년과 2023년 공공예술 프로젝트인 '?THE NEXT!'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공동체 붕괴, 인간 중심적 인프라 체계 등 도시가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지속 가능성을 모색한다. 만아츠 만액츠는 지난 몇 년간 성수, 옥수, 이문, 한남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해왔으며, 올해는 노원구를 주목하는 지역으로 선택했다. 노원구는 월계동과 강남 대치동을 잇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개설 등으로 서울 중심으로의 접근성을 높이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도시이다. 이곳은 또한 주공아파트 단지가 개발된 1980년대 중후반 이후 현재까지 변화하고 있는 도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굴뚝들이 솟아있는 곳이다. '제3의 장소' 전시는 노원의 주요 인프라인 당현천을 중심으로, 인간 중심적인 도시 체계와 도시의 지속 가능성에
예술 단체 유쾌한은 세미나, 워크 숍 및 리서치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전개하는 유명한 예술프로젝트인 '만아츠 만액 츠(10000 ARTS 10000 ACTS)'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릴레이액션', '출몰하는 유령들', '제3의 장소', 그리고 '갯벌 랩' 등 총 4개의 예술프로젝트와 7개의 작업을 중심으로 온라인 및 금천구, 노원구 그리고 대부도 갯벌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태진 기자와 함께 제공되는 영상 커뮤니티 ‘라디오금천’에 따르면, ‘만아즐 만액스’는 2017년부터 도시 속 틈새다운 공간들을 발굴하고 지역과 일상에서 예술과 마주하는 경험을 제공해왔다. 이번에는 기후 위기와 공동체 붕괴, 속도 중심 모빌리티 문제 등 도시의 미래에 주목하며 2022년과 2023년에 걸친 '?THE NEXT!'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수지역부터 옥수지역, 이문지역 그리고 한남지역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주목받은 후 급진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구로공단이 위치한 금천구를 포함한다.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