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후불교통 기능 탑재한 '티니 카드' 출시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는 7일 부모가 설정한 용돈 내에서 충전 없이 이용하는 후불교통 기능 탑재 선불카드인 ‘티니 카드’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된 티니 카드는 신용카드와 연결해 사용하는 선불카드로 부모가 월 용돈 금액을 설정한 후 자녀가 사용한 금액만 결제하는 방식으로 용돈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 한 달 용돈은 최대 50만원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추가로 용돈을 지급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자녀가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우 자녀 생년월일에 맞춰 청소년/어린이 요금이 자동으로 적용되는 후불교통 기능을 탑재하였다. 자녀가 사용한 금액은 부모의 신용카드 결제 내역에 포함된다. 디지로카앱을 활용하면 용돈 관리가 더욱 편리해진다. 부모는 자녀의 이용한 내역을 디지로카앱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자녀도 로카페이(앱카드)에 티니 카드를 등록해 온라인 결제 및 남은 용돈과 이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용돈리포트’ 서비스를 통해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소원상자’ 기능을 통해 절약한 용돈을 부모에게 요청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이번 출시에 따라 티니 카드 발급 시에 연회비는 없으며, 최
- 세계문화예술신문 에듀 기자
- 2023-08-07 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