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피카, '동물 없는 동물원' 전시회 서울 인사동 코트(KOTE)에서 개최
작가 성장 플랫폼 레피카(Leffica)는 대표 김태원을 중심으로 9월 14일부터 10월 8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코트(KOTE) 3층에서 '동물 없는 동물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의 후원을 받으며, '2023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전시회는 동물 착취의 상징적인 공간인 동물원을 예술로 재해석하여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각양각색의 동물들을 소개하는 이색적인 전시이다. 전시장은 코트 내에 총 7곳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테마에 따라 작가들의 작품이 진열된다. 1전시장에서는 서정연, 라미, 아이리, 이선 등 네 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최후의 초상(The elephant in the room)'이라는 주제로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2전시장과 3전시장에서는 권신애, 이상섭, 강신영, 이재혁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공원 산책(Memorial Park)'과 '발전 혹은 결말(Evolution or extinction)' 주제로 전시된다. 4전시장에서는 아미씨와 이민정 작가
- 세계문화예술신문 문화기자
- 2023-09-09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