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서울예술상' 시상식, 수상작 발표... '제ver3.타오르는 삶'이 대상 수상
서울문화재단이 개최한 '제2회 서울예술상' 시상식에서 수상작이 발표되었다. 99아트컴퍼니의 '제ver3.타오르는 삶'이 대상에 선정되어 20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였다. 이 작품은 한국무용의 승무 장단과 노동에 대한 리서치를 기반으로 오브제, 조명, 의상, 음악 등을 활용하여 한국창작춤의 영역을 넓혔으며, 국내외 무용수와의 협업으로 주목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우리 교실' (연극),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의 바흐 마태 수난곡' (음악), '2023 전통창작음악집단 4인놀이 10주년 기념 콘서트 'X'' (전통), '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 (시각)이 선정되어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한, 포르쉐 프런티어상에는 '다른 부영' (연극), 'Earthing' (무용), '재활용협주곡' (음악), ''무조巫祖' : 순환으로부터' (전통), 'HALL2' (시각), '눈 먼 입' (다원)이 선정되어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심사위원 특별상 작품 부
- 세계문화예술신문 문화 기자
- 2024-02-28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