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구청장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고속터미널역 지하도상가에서는 이달부터 '고터맵'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방문객들이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스마트 행정서비스로, 상점들마다 도로명과 기초번호가 부여되어 위치정보를 안내한다. 이 서비스는 앱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총 31,566㎡ 규모 고속터미널역 지하도상가 고투몰을 대상으로 하며, 약 630여개의 상점이 있어 방문객들의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서초구는 이를 위해 공간의 주소를 세분화하고, 각 상점과 도로에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부여하고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블루투스 기반의 위치정보 전달 장치를 150여 개 설치했다. '고터맵' 앱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빠른 길 안내, 길 안내, 증강현실(AR)모드, 카테고리 검색 등이 주요 기능이다. '빠른 길 안내' 기능은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출구와 화장실을 안내하여 비상 및 응급 상황 시 신속한 이동을 도와준다. '길 안내'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목적지를 검색하면 해당 장소까지의 이동 경로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유스센터는 '벤꾸리' 작가와 함께한 재테크 특강을 후기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특강은 '자산 기초체력 만들기'를 주제로 자산 상태 파악, 한 달 예산 짜는 방법, 가계부 작성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하반기 특강은 '자취방 잘! 구하는 꿀팁'을 주제로 자취방을 구하는 방법과 예상 비용 계산, 자취방 계약 시 유의점, 청년들을 위한 부동산 복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청년들은 자취방 구하는 방법과 자취 생활에서 발생하는 비용 등에 대해 현실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벤꾸리 작가의 재테크툰을 통해 경제 노하우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 만족도도 높았다. 서초유스센터는 후기 청소년과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금융 경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수요에 맞춰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초유스센터는 '청소년의 참여를 지역 사회로 이어주는 기쁨의 성장 공동체'라는 미션과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서초스마트유스센터'를 비전으로 하는 스마트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