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과 서울특별시교육청, 10주년 맞아 ESG 공동 선언문 발표
서울문화재단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업무협약 10주년을 기념하여 ESG 공동 선언문을 발표, 지속 가능한 예술 교육과 환경에 대한 새로운 약속을 다졌다. 이 협약은 두 기관이 예술 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힘을 모으고, 서울문화재단의 주요 사업인 '리스테이지 서울'을 통해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한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리스테이지 서울' 프로젝트는 공연용 물품의 재사용과 공유를 촉진하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서울 지역의 학교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연극과 뮤지컬 공연에 필요한 소품과 의상 등을 공유함으로써 예산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예술 활동을 장려하고자 한다. 2024 ESG 공동 선언문에는 이러한 공연 물품의 재사용 및 공유를 통한 공유 문화의 확산을 비롯하여, '리스테이지 서울'의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동참하며, 문화예술 및 교육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과 목표가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서울 시민과 학생들이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지속 가능한 예술 교육
- 세계문화예술신문 뉴스 기자
- 2024-03-18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