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유아 체험프로그램 '박물관에 모여라 : 뚝딱뚝딱 산박공방'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8일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미취학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 '박물관에 모여라 : 뚝딱뚝딱 산박공방'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진행되며, 작년 3월부터 10월까지 약 2,0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체험프로그램은 유아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전시해설, 4D 영상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약 90분 동안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참여 대상은 7세 이하의 미취학 아동이며, 부모와 함께 동반해 참여할 수 있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자녀와 함께하는 소중한 주말을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의미 있게 보내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라며, "유니세프가 인증한 아동친화도시 안산의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계속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물관에 모여라' 체험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
- 세계문화예술신문 교육 기자
- 2024-01-29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