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대한항공 법인 크레딧 롯데카드를 출시하여 대한항공 법인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고 28일 발표했다. 대한항공 법인 크레딧 롯데카드는 실적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국내외 이용금액 3000원 당 1대한항공 법인 크레딧을 한도 제한 없이 적립해준다. 이 프로그램은 SKYPASS 마일리지와 비슷하게 적립된 후 대한항공 항공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법인회원 대상이다. 기존의 SKYPASS 마일리지는 기명 법인카드 사용 시 임직원 개인 계정에 마일리지가 적립되었다. 하지만 대한항공 법인 크레딧 롯데카드는 무기명 법인카드를 통해 사용되며, 임직원들이 다수로 이용하더라도 회사의 법인계정 1개로 적립되어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적립된 대한항공 법인 크레딧은 회사 소속 임직원들이 보너스 항공권 구매나 좌석 업그레이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 법인 크레딧의 조회, 사용 및 유효 기간은 해당 프로그램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하여 마스터 카드와 함께 신청 시 국내외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를 연간 2회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여행 플랫폼인 더라운지앱을 통해 국내외 1200여개 공항라운지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으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는 7일 부모가 설정한 용돈 내에서 충전 없이 이용하는 후불교통 기능 탑재 선불카드인 ‘티니 카드’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된 티니 카드는 신용카드와 연결해 사용하는 선불카드로 부모가 월 용돈 금액을 설정한 후 자녀가 사용한 금액만 결제하는 방식으로 용돈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 한 달 용돈은 최대 50만원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추가로 용돈을 지급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자녀가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우 자녀 생년월일에 맞춰 청소년/어린이 요금이 자동으로 적용되는 후불교통 기능을 탑재하였다. 자녀가 사용한 금액은 부모의 신용카드 결제 내역에 포함된다. 디지로카앱을 활용하면 용돈 관리가 더욱 편리해진다. 부모는 자녀의 이용한 내역을 디지로카앱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자녀도 로카페이(앱카드)에 티니 카드를 등록해 온라인 결제 및 남은 용돈과 이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용돈리포트’ 서비스를 통해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소원상자’ 기능을 통해 절약한 용돈을 부모에게 요청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이번 출시에 따라 티니 카드 발급 시에 연회비는 없으며,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