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2024년 상반기 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4세부터 성인까지
국립극장은 2024년 상반기 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박인건 극장장이 밝혔다. 이번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예술학교와 다 함께 예술, 예술피크닉이 있다. 어린이 예술학교는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전통예술 탐험 프로그램으로, 2024년 겨울방학을 맞아 '만파식적'과 같은 전통악기의 유래와 관련된 설화를 주제로 한다. 다 함께 예술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4~7세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창극아카데미와 꿈나무 스테이지가 있다. 청소년 창극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판소리와 창극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창작 과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꿈나무 스테이지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아마추어 관현악단과 하루 예술이 있다. 아마추어 관현악단은 국악 비전공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국악관현악
- 세계문화예술신문 교육 기자
- 2024-01-09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