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음악 향연,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김해문화의전당에서 화려한 공연
김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의 제5회 정기연주회가 11월 25일(토) 오후 5시에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열린다.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한국형 '엘 시스테마'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지역 초등학생과 중등학생에게 음악합주 무상교육을 제공하여 상호배려, 이해, 협동심을 기르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해문화재단과 김해시는 2019년부터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제5회 정기연주회를 맞아 5년차를 맞이하게 되었다. 올해 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등 총 11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70명의 단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매주 월·목요일에는 이효상 음악감독과 전문 강사들의 지도 아래 악기 파트별 교육과 앙상블, 합주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교육은 12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지난 10월 9일 한글날에는 김해한글박물관 옥상정원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 단원들이 작은 연주회를 개최하여 많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 세계문화예술신문 문화기자
- 2023-11-23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