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금샘도서관, '100세 그림책' 전시 개최
부산 금정구의 금샘도서관이 1월 5일부터 2월 18일까지 '100세 그림책'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서 아트프린팅 전시, 우수 그림책 전시, 주민 참여 코너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 코너에는 '나의 곰 아저씨'를 비롯한 8권의 우수 그림책이 전시되며,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다양한 그림책을 즐기며 창의적인 상상력과 문학 감성을 키울 수 있다. 주민 참여 코너에서는 대형나무에 소원 카드를 달아보는 '새해맞이 소원 카드 완성하기' 체험과 전시된 100세 그림책 도서 속 등장 인물에게 편지를 쓸 수 있는 '책 속 인물에게 편지쓰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자신의 소망과 이야기를 그림책 속 인물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금샘도서관 관계자는 "위로와 공감이 가득한 100세 그림책 전시와 가족 체험 코너를 통해 도서관에서 문화 감성을 높이고, 전 세대가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100세 그림책' 전시는
- 세계문화예술신문 라이프 기자
- 2024-01-08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