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4일 시청 경제자유구역추진과 회의실에서 김광섭 페어팩스 경제개발청 한국마케팅 대표와 미국 빅테크 기업 유치 및 경제협력을 위한 미팅을 가졌습니다. 이번 미팅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 대표단이 해외기업 유치 및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진행한 미국 출장에서 버지니아한인회 주관으로 워싱턴 D.C. 동포단체장들과 가진 간담회에 대한 후속조치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고양특례시는 미국 워싱턴 D.C. 서부에 위치한 페어팩스카운티와의 우호협력 교류를 추진 중입니다. 특히 하이테크 기업과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경제협력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페어팩스카운티에는 정보통신기술(ICT), 생명공학(BIO), 우주항공, 에너지/환경, 엔지니어링,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술 컨설팅, 통신 등 10,000여 개에 달하는 다양한 업종의 첨단기술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을 비롯한 미국 하이테크 산업 및 정부·공공 조달 사업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페어팩스 카운티 및 인근 지역에는 60여 개 대학이 자리하고 있으며, 전미 최고 고교로 꼽히는 토머스 제퍼슨 과학고 등이 있어 한국 강남 8학군에 비유되는 높
신안에서 태풍에 영향을 받아 표류하던 홍어 장수 문순득을 기리기 위한 '신안국제문페스타'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신안의 퍼플섬에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렸으며, 극단갯돌과 세계마당아트진흥회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이 축제는 함께 표류했던 오키나와, 필리핀 비간, 마카오 등에서 온 국제 교류단을 초청하여 해외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다시 만나는 자리였다. 또한, 국내 공연으로는 홍어 장수 문순득의 표류기를 바탕으로 한 '극단갯돌'의 마당극과 JTBC 풍류 프로 '민요밴드 bob', 여성 라틴 밴드 '큐바니즘 밴드', 포크 가수 '엄지애' 등이 퍼플섬에서 공연하였다. 축제는 또한 신안 출신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프럼 신안' 프로그램과 국제 교류 마당도 준비되었다. 국제 교류 마당에서는 5개국의 예술 공연과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의 참석으로 국제 교류단을 환영하는 행사도 진행되었다. 신안문페스타의 총감독인 손재오 씨는 "국제 교류단의 방문으로 축제가 활기를 되찾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 김광수 총장)는 미국캐롤라인대학교(James Lee 총장)와 국제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합의각서(MOA)를 9월 13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합의각서는 양 대학의 국제 학술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양해각서(MOU)를 구체화한 것이다. 합의각서에 따르면 SMIT의 석사 졸업생들은 캐롤라인대학교의 박사과정으로 진학할 수 있으며, 2024년 9월부터 SMIT의 석사과정 교과목 일부가 캐롤라인대학교의 박사학위과정으로 함께 개설된다. 이를 통해 SMIT 학생들은 캐롤라인대학교 박사과정 진학 시 해당 교과목에 대한 학점 인정과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캐롤라인대학교는 SMIT를 통해 오프라인 네트워킹과 공동 학업지도 등 협력을 할 예정이다. SMIT는 서울에 위치한 디지털 뉴미디어 특성화 대학으로 마곡과 상암DMC에 캠퍼스를 두고 실무 중심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SMIT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로봇, HCI,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며 글로벌 뉴미디어 문화를 선도하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캐롤라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