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ChatGPT 시대 탁월성 교육'을 펴냈다. ChatGPT 등장을 시작으로 우리 사회는 AI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이 가운데 교육계에서는 지식 습득이 입시 위주의 교육이 아닌 각자의 '탁월성'을 발휘할 수 있는 역량 중심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답은 AI가 더 정확하고 잘 맞출 수 있는 만큼, 미래에는 어떻게 생각하고 질문하느냐가 더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인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질 것이다. 역량 중심 교육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서 교육에 대한 근본 인식과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교육법을 고안한 것이 바로 '탁월성 교육'이다. '탁월성 교육'은 아이의 고유한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기질이 다른 아이들을 이해하고, 필요한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는 맞춤형 교육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떤 기질이냐가 아닌, 타고난 아이의 성향을 이해하는 부모의 안목이다. 저자가 교육계에 몸담으며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깨달은 것은 부모가 아이의 조력자가 될 수 있어야 한다는
교육 출판사인 "미래엔(Miraeen)"이 교육기술 회사인 "루이드(Luid)"와 함께 영어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기술을 기반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영어 교육용 디지털 교과서를 공동으로 개발하여 교육 산업에 혁신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학생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 경험을 기대할 수 있으며, 교사와 학부모는 풍부한 학습 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루이드는 AI를 활용한 교육 기술 회사로, "Santa TOEIC"를 비롯한 edutech 플랫폼에 대한 KRW 2000억의 국내외 투자유치로 우수한 기술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미래엔의 디지털 기획이사 김홍민은 "교육부에서 발표될 기본 계획과 구체적인 지침에 따라 9월부터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며, 평가 과정을 거쳐 2024년 9월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