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관악문화재단과 함께 '관악겨울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관악아트홀에서 23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다양한 공연과 전시로 가득하게 열릴 예정이다. 먼저, 관악아트홀 전시실에서는 신흥 유망주 아티스트의 창작과정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참여형 전시 '아트챌린지'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아티스트들의 창작 과정에 참여하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은 다음 달 16일부터 시작되며, '송년콘서트: 안치환&신유미'가 첫 번째 공연으로 열린다. 이 공연은 안치환의 감성적인 노래를 풍부한 밴드 사운드로 즐길 수 있는 대중성이 돋보인다. 2030세대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되었다. 또한, 12월 22일부터 23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수박수영장'이, 28일에는 '송년콘서트: 피아니스트 김도현'이 열린다. 피아니스트 김도현은 부조니 콩쿠르와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수상한 관악구 출신의 아티스트로, 그의 연주는 탁월한 기술과 감성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또한, 내년 1월 28일에는 세계
서울 관악구의 관악아트홀 어린이라운지에서는 8월 26일(토) 'Fanta-G Summer' 어린이 파티가 개최된다. 이번 파티는 '동화 속 여름'을 주제로 하여 공간을 구현하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상근 작가와 함께하는 드로잉 체험 및 소통 시간, 동화 스토리텔링 마술쇼, 버블쇼,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동화 퍼레이드와 함께하는 파티도 진행된다. 또한 야외 체험도 마련돼 있어 파라솔과 빈백 등을 활용한 야외 드로잉 체험이 가능하며 실내외 대형 조형물 포토존과 동화책 북큐레이션 전시도 열린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는 "Fanta-G Summer가 이곳을 찾는 모든 아동 양육 가정에 사랑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어린이 콘텐츠로 자리매김해 다양한 예술적 경험과 더불어 가족들의 행복한 여가 문화 향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관악문화재단은 관악구청 출연으로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모두의 예술', '독창적 예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