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권 대표 시민소통공간 '삼각산시민청', 10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 개최
동북권 대표 시민소통공간인 삼각산시민청이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북권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문화 주체성 확대를 위해 10월에 다양한 시민 참여 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임을 밝혔다. 매월 수준 높은 공연과 행사가 마련될 예정인데, 이달 14일(토)에는 삼각산시민청의 대표 공연 행사인 '토요일은 삼각산청이좋아'에서 비보이 댄스 퍼포먼스 공연 '삼각산과 함께 춤을'이 진행된다. 유명 비보이 팀인 '애니메이션 크루(Animation Crew)'와 '엠비 크루(M.B Crew)'가 출연하여 1시간 동안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매주 목요일과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에는 상설적으로 개최되는 '삼각산 활력콘서트'도 이번 달까지 계속된다. 10월에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출연하여 싱어송라이터, 래퍼, 성악가, 팝페라 앙상블, 국악재즈 그룹, 팬플룻&소프라노, 비파 연주자, 어린 후 연주자, 트럼벳 연주자, 색소 폰 연주자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게다가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는 솔밭귀린공원에서 인기 있는 야외 공연인
- 세계문화예술신문 문화 기자
- 2023-10-06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