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장과 페어팩스 경제개발청 대표가 미국 기업 유치와 경제협력 논의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4일 시청 경제자유구역추진과 회의실에서 김광섭 페어팩스 경제개발청 한국마케팅 대표와 미국 빅테크 기업 유치 및 경제협력을 위한 미팅을 가졌습니다. 이번 미팅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 대표단이 해외기업 유치 및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진행한 미국 출장에서 버지니아한인회 주관으로 워싱턴 D.C. 동포단체장들과 가진 간담회에 대한 후속조치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고양특례시는 미국 워싱턴 D.C. 서부에 위치한 페어팩스카운티와의 우호협력 교류를 추진 중입니다. 특히 하이테크 기업과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경제협력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페어팩스카운티에는 정보통신기술(ICT), 생명공학(BIO), 우주항공, 에너지/환경, 엔지니어링,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술 컨설팅, 통신 등 10,000여 개에 달하는 다양한 업종의 첨단기술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을 비롯한 미국 하이테크 산업 및 정부·공공 조달 사업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페어팩스 카운티 및 인근 지역에는 60여 개 대학이 자리하고 있으며, 전미 최고 고교로 꼽히는 토머스 제퍼슨 과학고 등이 있어 한국 강남 8학군에 비유되는 높
- 세계문화예술신문 이슈 기자
- 2024-01-25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