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에서 열리는 '가평 Saturday Live(G-SL) 뮤직페스티벌'
경기도 동북부의 관문이자 북한강을 안고 있는 가평군에서 8월 26일(토) 오후 7시에 '가평 Saturday Live(G-SL) 뮤직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가평군에서 주최하고, R&B와 힙합적인 요소를 독창적인 스타일과 음색으로 표현하는 '원슈타인'과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힙합상을 수상한 래퍼 '산이(SAN E)' 등의 출연으로 힙합페스티벌로 기획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12개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대형 뮤직페스타와 버스킹 페스티벌, 클래식 공연, 토크콘서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가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1회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 입상 팀들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되며, 모두가 좋아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로 가득한 두 번째 페스티벌은 9월에 예정되어 있다. 가평군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문화 및 관광 산업으로 경제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음악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가평 Saturday Live(G-SL) 뮤직페스티벌'도 그 일환
- 세계문화예술신문 문화기자
- 2023-08-19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