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1인가구 지원사업을 위해 수원시는 '중장년 1인가구 수다살롱' 동아리에 참가할 중장년(40~64세) 1인가구 25명을 1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동아리는 2024년 경기도 1인가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1인가구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장년 수다살롱'은 걷기, 등산, 미술, 사진, 글쓰기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운영하며, 각 동아리마다 3~5명의 회원이 활동한다. 총 5개 동아리가 운영되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40~64세 1인가구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한 후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신청자에게는 동아리 구성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홈페이지 '프로그램 안내' 게시판이나 수원시 1인가구 맞춤형 온라인 포털 '쏘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위해선 담당자에게 전화로 문의한 후 수원시건강지원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선정된 1인가구에게는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비와 강사비 소액 지원, 외부 강사 섭외, 동아리 대표 대상 리더십 교육(3월), 동아리 활동을 위한 대관 업무 등
삼성스토어는 2006년 휴대전화 판매를 시작한 이후로 지난해까지 총 누적 스마트폰 판매량 12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스마트한 소비자들이 자급제·알뜰폰 등 다양한 옵션을 비교 구매할 수 있고, 구매 후 즉시 개통이 가능하며 전문 디테일러를 통한 신뢰도 높은 구매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이유로 분석된다. 삼성스토어는 고객들에게 더 편리한 모바일 쇼핑 경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디테일러의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휴대전화 체험 및 상담부터 개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요금제 컨설팅을 지원하여 고객들이 자신에게 딱 맞는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삼성스토어에서는 구매 후 별도로 이동통신사를 방문할 필요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개통할 수 있다. 이동통신 3사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개통을 모두 지원하며, 매장에서는 기존 휴대전화의 통신사별 위약금도 즉시 조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유로운 요금제 선택이 가능한 자급제 휴대전화 구매도 가능하다. 삼성스토어는 또한 스마트폰 전문가인 '갤럭시 컨설턴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갤럭시 컨
서울 서초구 구청장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고속터미널역 지하도상가에서는 이달부터 '고터맵'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방문객들이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스마트 행정서비스로, 상점들마다 도로명과 기초번호가 부여되어 위치정보를 안내한다. 이 서비스는 앱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총 31,566㎡ 규모 고속터미널역 지하도상가 고투몰을 대상으로 하며, 약 630여개의 상점이 있어 방문객들의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서초구는 이를 위해 공간의 주소를 세분화하고, 각 상점과 도로에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부여하고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블루투스 기반의 위치정보 전달 장치를 150여 개 설치했다. '고터맵' 앱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빠른 길 안내, 길 안내, 증강현실(AR)모드, 카테고리 검색 등이 주요 기능이다. '빠른 길 안내' 기능은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출구와 화장실을 안내하여 비상 및 응급 상황 시 신속한 이동을 도와준다. '길 안내'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목적지를 검색하면 해당 장소까지의 이동 경로를
익산시는 최근 익산역 인근 공영주차장의 총 규모가 1,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익산역 주변에는 익산역 공영주차타워, 동부주차장, 서부주차장, 역골주차장, 남부임시주차장, 송학주차장, 익산역 회전교차로 노상주차장 등 총 1,095면의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익산역 공영주차타워와 역골주차장, 송학주차장에서는 대리주차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차 시간이 임박한 이용객들이 쉽고 빠르게 주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달에 새로 조성된 익산역 공영주차타워는 층별 주차 현황과 빈자리를 안내하는 주차 유도 시스템, 사전 무인 정산기, 승강기를 설치하여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익산역 공영주차타워, 역골주차장, 서부주차장, 동부주차장에는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되어 친환경 자동차 수요에도 부응하고 있다. 익산시가 운영하는 익산역 공영주차타워와 역골주차장, 송학주차장은 철도 승차권을 소지하면 24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이용객의 경우 최초 30분은 무료이며, 이후 30분마다 500원씩 추가되며 1일 최대 6,000원을 내면 된다. 익산역(코레일네트웍스)이 자체 운영하는 동부주차장과 서부주차장의 주차 요금은 1일 최대 10,000원이며, 철도 이
수원박물관은 예비부부들을 위해 야외무대를 대관하여 작은 결혼식을 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예비부부들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로맨틱한 결혼식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대관되는 야외무대에는 전기시설, 주차장, 박물관 중정 테이블(100여 석)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사용료는 3만 원이며 공휴일에는 10% 할증된다.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등 각 계절마다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결혼식을 즐길 수 있다. 예비부부들은 수원박물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대관 신청을 할 수 있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수원박물관 야외무대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나만의 작은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많은 예비부부들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박물관의 이번 야외무대 대관 서비스는 예비부부들에게 특별하고 아름다운 결혼식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박물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수원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 https://www.suwon.go.kr/web/reserv/index.do ) 전화 접수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용산역사박물관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모집은 박물관 활동에 참여하여 전시해설과 질서유지 등을 통해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원봉사자들은 전시해설과 안내, 질서유지 등 두 가지 분야에서 활동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하루 4시간씩 활동한다. 자원봉사 활동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필요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작년에 활동한 참여자 중 15명이 올해도 활동하기로 결정되었다. 자원봉사자들은 활동 실적에 따라 활동비와 활동복을 받게 되며,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해 등을 위해 단체보험에도 가입된다. 단, 하루 4시간 이상 활동하는 경우에만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박물관의 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안한 이용을 위해 공간 배치 등을 담당한다. 특히 전시해설 분야의 활동자들은 관람객들이 전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상설 및 기획 전시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용산구는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연간 4차례 역사문화 전문 교육을 지원한다. 이
부산 금정구의 금샘도서관이 1월 5일부터 2월 18일까지 '100세 그림책'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서 아트프린팅 전시, 우수 그림책 전시, 주민 참여 코너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 코너에는 '나의 곰 아저씨'를 비롯한 8권의 우수 그림책이 전시되며,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다양한 그림책을 즐기며 창의적인 상상력과 문학 감성을 키울 수 있다. 주민 참여 코너에서는 대형나무에 소원 카드를 달아보는 '새해맞이 소원 카드 완성하기' 체험과 전시된 100세 그림책 도서 속 등장 인물에게 편지를 쓸 수 있는 '책 속 인물에게 편지쓰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자신의 소망과 이야기를 그림책 속 인물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금샘도서관 관계자는 "위로와 공감이 가득한 100세 그림책 전시와 가족 체험 코너를 통해 도서관에서 문화 감성을 높이고, 전 세대가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100세 그림책' 전시는
과천시는 매주 목요일 8시까지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하고, 민원 발급 창구를 확대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여권 발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한 해 동안 과천시의 여권 발급량은 약 1만5천 건으로, 2022년 대비 약 2배, 2021년 대비 7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지난해 5월부터 여권 관련 민원 창구를 1개 추가하여 총 3개의 창구를 운영하고, 추가로 인력을 배치했다. 또한, 오후 6시 이전에 시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 근무 등으로 인해 저녁에 시청에 방문할 수 있는 시민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에는 여권민원실을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여권을 신청하려면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신분증, 수수료 등을 준비한 후 과천시 시청의 열린민원과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이미 보유하고 있는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다면 구 여권도 함께 지참해야 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여권 관련 민원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 전 적어도 한두 달 이상의 여유를 가지고 미리 신청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과천시
과천시(시장 신계용)는 올해도 문원체육공원 내 분수대 인근에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겨울 추억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운영은 22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이루어진다고 18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공공 야외스케이트장을 조성하여 두 달여간 운영한 결과, 2.5만 명의 이용 인원과 5만 명의 방문 인원을 기록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야외스케이트장 운영에는 시민 우선 채용을 진행하여 36명의 운영 인력 중 22명이 과천시민으로 구성되었다. 과천시 공공 야외스케이트장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성탄전야인 12월 24일과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오후 11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은 빙질 관리와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된다. 주말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마술쇼 등의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이용료는 스케이트와 안전모 등 장비 대여료를 포함하여 과천시민은 2천원, 관외 거주자는 4천원으로 책정되었다. 야외스케이트장의 개장식은
해남 땅끝마을에서는 4년 만에 재개되는 제25회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송지면 땅끝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남 땅끝마을은 해넘이와 해맞이 명소로 유명한 곳으로 알려져 있으나, 코로나19와 기상 여건 등으로 인해 지난 4년간 축제가 열리지 못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예술인 공연, 박완규 밴드와 제이세라의 공연, 팬텀프렌즈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신나는 EDM 댄스파티, 갑진년 새해맞이 희망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가래떡과 군고구마 등의 온정을 나누는 이벤트, 민속놀이체험, 새해 희망쓰기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형 돔텐트를 설치하여 기상 악화에 대비하고, 주요 프로그램은 텐트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월 1일에는 해맞이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띠배 띄우기, 퓨전 국악 공연, 새해맞이 희망의 북춤 공연, 대북타고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자리로 예정되어 있다. 또한, 오시아노 관광단지와 두륜산 오소재에서도 각각 해넘이, 해맞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오시아노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