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4 K-브랜드어워즈에서 '여행하기 좋은 도시' 부문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K-브랜드어워즈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된 상이다. 이를 통해 안산시는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쟁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콘텐츠와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안산시는 '여행하기 좋은 도시' 부문에서 K-도시로 선정되었는데, 이는 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관광자원 브랜드화, 해양생태자원의 특화, 그리고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마케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안산시는 김홍도 축제와 국제거리극 축제 등 예술과 문화를 융합한 시민참여형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김홍도 마을과 테마길을 조성하는 등 역사를 접목한 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보물섬인 대부도는 람샤르습지, 대송습지, 시화호 등 생태자원의 보고이자, 대부해솔길과 방아머리 해변, 탄도, 바다향기수목원, 대부광산퇴적암층 등 힐링 명소로 가득하며, 안산시는 대부도
한 IT서비스 기업인 에스엔에이(이하 SNA)의 이원호 대표가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노엑시트)'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근 마약 관련 사건과 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원호 대표는 마약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마약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노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참여자들이 인증 사진과 함께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여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같은 곳에 게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원호 대표는 연말과 연초로 바쁜 시기에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대신, 신년 사내 교육에서 임직원들에게 '노엑시트' 캠페인을 소개하며 캠페인의 확산을 이끌었다. 에스엔에이(SNA)는 하드웨어 판매와 기술 지원 서비스 등의 비즈니스를 20년 동안 전개해왔으며, 2019년부터는 소프트웨어 총판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성장하고 있다. SNA는 소프트웨어 사업의 가능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전략적인 지원을 아끼지
'22년 일자리는 2,645만개로 전년대비 87만개(3.4%) 증가했다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했다. 이 중 지속일자리는 전년과 동일한 2,000만개(75.6%)로 유지되었으며, 퇴직·이직 등으로 대체된 일자리는 303만개(11.5%)였다. 기업 특성별로 살펴보면, 조직형태에서는 회사법인이 1,253만개(47.4%)로 가장 많았으며, 전년 대비 42만개의 증가를 기록했다. 기업규모에서는 중소기업이 1,644만개(62.2%)로 가장 많았으며, 비영리기업과 대기업도 순차적으로 높은 수를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507만개(19.2%)로 가장 많았으며, 도소매와 보건·사회복지도 상위에 위치했다. 도소매와 보건·사회복지는 각각 11만개와 12만개의 증가를 기록했으며, 금융·보험은 1만개의 감소를 보였다. 근로자 특성별로는 성별에서 남자가 1,499만개(56.7%)로 여자의 1.31배에 해당하는 수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40대, 30대, 60세 이상 순으로 많았으며, 60세 이상, 50대, 40대 순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종사상지위에서는 임금근로가 2,160만개(81.7%)
현재 우리나라를 향해 접근 중인 태풍 '카눈'이 오전 9시를 전후로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태 의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75hPa과 32㎧(시속 115㎞)로, 폭우와 함께 추격해오는 태풍은 강도는 지금보다 한 단계 낮은 '중' 등급으로 분류되었다. 카눈은 상륙 후 충정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며, 경유 지점은 차례로 대구 서남서쪽 50㎞ 지점, 청주 북북동쪽 20㎞ 지점, 서울 동남동쪽 40㎞ 지점 등이 되겠으며, 자정께에는 서울 북북동쪽 40㎞ 지점에서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카눈은 휴전선을 통과하여 11일 오전 3시쯤에는 북한 평양 근처까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카눈의 전 국민적인 관심도와 함께 걱정스러운 부분은 바로 강한 비로 인한 수해와 지속되는 강풍으로 인한 피해다. 태풍 이동 속도가 느리다는 점에서 비가 예상보다 더 많이 내려 피해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현재 강원남부동해안과 경상해안에 시간당 20~50㎜씩 비가 내리고 있으며,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순간최대풍속 25㎧(시속 90㎞) 안팎의 강풍이 분다. 제주 한라산에서는 전날부터 최대 280㎜(남벽), 경